일상의 다양한 이야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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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에 소질있는 귀염둥이 강아지,
권투에 소질있는 귀염둥이 강아지, 우연히 만난 귀염둥이 강아지, 순한 것이 사람도 잘 따르기에 잠시동안 같이 놀았습니다. 손만 내밀어도 관심을 보이고 다가서는 귀염둥이 강아지~ 그러다가도 먼산을 보면서 새초롬하기도한 귀염둥이~ 귀염둥아~ 애교좀 부려보아라~~ 응??? 애교?? 쳇, 한 번 보여주지~~ 필살 애교 권투하는 강아지로 변신~~ 후후 멋지냐?? ㅋㅋㅋㅋ 귀염둥이 강아지와의 짧은 만남을 살짝 각색해보았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2.10.24 -
도 넘어선 교회 홍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도 넘어선 교회 홍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종교에 대해서는 어지간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은데 오늘은 조금 너무하다 싶은 경우가 있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소아마비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지체 장애인 어르신댁에 방문하였을 때 생긴 일입니다. 어르신은 저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와중 제게 무언가를 수차례 부탁을 하였습니다. 교회에서 나누어준 신문이 있는데 그것을 저보고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없겠냐는 부탁이었습니다. 학마 : 어르신이 나눠 주려고 가지고 온거 아니에요? 어르신 : 아니야~ 교회에서 나눠주라고 부탁을 하드라고~ 학마 : 그럼 동네 사람 나눠주시지 그래요? 어르신 : 어디 다니지도 못..
2012.10.19 -
강연장에서 직접 들어본 안철수의 생각,
강연장에서 직접 들어본 안철수의 생각, 10월 11일 청주 교대에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강연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사회로 갑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항상 TV에서만 보던 안출수 후보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슴 두근거리며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강연장으로 들어서는 안철수 후보, 안철수 후보가 들어서자 환호성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얼굴을 보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철수 후보의 인기를 보여주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철수 후보의 외관상 느낌은 TV에서 보던 모습보다 더 귀여운 인상이셨습니다. 청주 교대의 어느 한 학생이 본인 학교에 강연을 부탁한다는 e-mail이 강연하게 된 계기임을 밝히며 강연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
2012.10.12 -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ARS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ARS 제가 근무하는 곳은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인 복지관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시로 어르신들의 문의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며칠 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부터 집 전화가 안되는데 고장신고를 위해 100번에 전화를 걸었더니 뭐를 많이 누르라고 해서 고장 접수를 못했으니 대신 고장 접수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RS가 어려워 그랬겠구나 싶어서 대신 고장 접수를 하기 위해 100번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100번으로 전화를 걸자 ARS가 자동 연결되면서 고장 접수를 하기위해서는 몇 번의 서비스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위와 같이 많은 선택이 필요하기에 ARS를 자주 접하지 않는 어르신이 서비스 내용을 듣고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야하기에 어려울수..
2012.09.06 -
휴가 복귀와 동시에 붕괴된 멘탈,
휴가 복귀와 동시에 붕괴된 멘탈,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름휴가를 5일(월~금)을 다녀옵니다. 토, 일을 포함하면 실제적으로 9일간 출근을 하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무더운 여름 내 휴가만 기다리고 있었고, 꿀맛같은 9일간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새로 돌아온 월요일 다잡은 마음가짐으로 출근을 했뜨랬죠~ 그런데,,,,,,,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은 어느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무실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진 수많은 포스트 잇, 젠장,,,,,, 보기도 싫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결국 휴가기간 동안 충전한 멘탈은 휴가 복귀 첫날 방전되고 말았뜨랬죠,,,ㅋㅋㅋ 여..
2012.08.23 -
스팸메일 이대로 괜찮은가??
스팸메일 이대로 괜찮은가? 저는 이메일을 확인할 때 스팸메일은 읽지도 않고 지운지가 몇 년은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스팸메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제게 온 스팸메일을 보고는 보통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 네이버 스팸메일함 ] [다음 스팸메일함] 제가 사용하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의 스팸메일함입니다. 하루에도 몇 통씩의 스팸메일이 오고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성인물품, 즉석만남, 인터넷 도박 등이 주류였습니다. 내용을 어떨까 싶어 클릭해보았습니다. [ 스팸메일 성인관련 내용 ] 네이버나 다음 할것 없이 메일을 클릭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번의 클릭으로 적정 수준을 넘은 노출의 사진들이 마구 쏟아졌기때문입니다. 첨부한 사진은 그나마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해서 ..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