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다양한 이야기(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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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은 금지이지만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차별하는건 어떤가요?
장애인 차별은 누가 뭐라해도 금지입니다. 현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라는 법으로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반해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면 놀리고 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또 그들 역시 그런 자신의 모습을 창피하다고 생각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는 그들을 무시하고 욕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누군가 그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보았을 때 대단한 선행을 하는 사람을 보듯 그들을 보곤 했습니다. 그러다 세상이 점차 변해가면서 "장애인은 도와 주어야한다." 로 나아갔으며, 더 나아가 현재에는 "장애인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를 뿐이다."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 장애인 역시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들도 비장애..
2011.06.30 -
사회문제는 사회에서 책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람이 신체적 불편으로 사회에서 차별 받는 것은 사회적 문제입니다. 그러기에 사회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옛날 시력이 낮은 사람은 봉사라 손가락질 받으며 사람취급받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안경이라는 물건의 사용으로 시력이 낮은면 안경을 쓰는 사람으로만 볼 뿐입니다. 결코 손가락질하지 않습니다.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안경이란 물건으로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아직도 휠체어를 타는 사람을 병x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동이 불편할 뿐입니다. 사회는 그들의 이동 불편문제를 해결함으로 인해 사회의 차별화 시선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는 그들의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만든 차별, 사회에서 해결해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요즘 반값..
2011.06.11 -
대통령은 누가 만드는 것입니까?
등록금 내려달라는 소리가 온 나라에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김제동씨가 젊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20대 투표율이 50%가 되면 반값 등록금이 가능해지고, 100%가 되면 무상으로 다닐 수 있다.", "어느 당이든 여러분한테 표를 많이 받은 당은 그 표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므로 정치가 젊음을 굴리게 하지 말고, 젊음이 정치를 굴릴 수 있게 하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투표하는 날을 그저 노는 날로만 생각하는 많은 젊은층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로그인 필요없이 누를 수 있는 것 한 번 눌러 주죠 뭐.~꾹! 이번 김제동씨의 발언을 듣고 지난 2월 종영된 프레지던트 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너무나 명언이었기에 소개합..
2011.06.08 -
선정적 광고를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유도하고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 간단한 클릭으로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 수 있고, 궁금한 것도 바로 질문하고 바로 답변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은 모두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사이트 접속 => 대문 글 확인, (or 검색) => 클릭 => 정보확인 이렇게 간단한 순서를 거칠 것 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 한 가지 감수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보 옆과 하단의 광고입니다. 물론 광고를 통해 많은 수익이 있음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선정적인 광고가 너무나 눈살을 찌프리게 합니다. 이 화면은 어떠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최상단의 최신 소식을 한 번 클릭하고 나온 광고입니다. 로그인도 필요가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클릭해도 ..
2011.05.29 -
PC통신 채팅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인터넷을 하다 문득 처음 PC통신을 접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1997년 고등학교 1학년 때 PC통신을 처음 접했었다. (친구의 꼬임에 넘어간것이다.ㅋ) 파란 화면에 하얀색을 글씨였다.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등이 유로 서비스였고 키텔, 에듀넷, 지방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은 무료 서비스였다. 지금은 인터넷 전용선이 따로 있지만 그때는 전화선을 컴퓨터와 연결해야 PC통신을 할 수 있었다. PC통신과 전화선을 함께 씀으로 PC통신을 사용할 때에는 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다. 내가 PC통신을 하면 엄마는 전화가 되지 않아 엄청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ㅋ 처음 PC통신을 접하게 된 나에게 친구놈이 통신상으로 여자를 한 명 소해시켜 주었었다. "야 오늘 메일 갈꺼니까 잘해봐" 학교마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메일..
2011.05.20 -
장애인의 날이 없어져야하는 이유
4월은 장애인의 달이라고 부른다. 또 4월 20일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가 공식으로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다. 왜?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가 왜 필요한가? 국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얕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을 볼 때에 장애인 비장애인이라는 편견 없이 그냥 사람으로 본다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거나 얕게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냥 똑같은 사람이니까! [출처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그런 시대에는 "장애인의 날"이란 것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의 ..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