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 광고를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유도하고있습니다.

2011. 5. 29. 11:49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 간단한 클릭으로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알 수 있고, 궁금한 것도 바로 질문하고 바로 답변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은 모두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사이트 접속  =>  대문 글 확인, (or 검색) =>  클릭 => 정보확인
이렇게 간단한 순서를 거칠 것 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접하기 위해서 한 가지 감수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보 옆과 하단의 광고입니다. 
물론 광고를 통해 많은 수익이 있음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선정적인 광고가 너무나 눈살을 찌프리게 합니다.




 



이 화면은 어떠한 정보를 접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최상단의 최신 소식을 한 번 클릭하고 나온 광고입니다.
로그인도 필요가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클릭해도 같은 화면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포털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이러한 광고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선정적 광고를 하는 사이트의 소식을 최상단에 노출시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포털사이트도 이와 같은지 개인적으로 대표 포털사이트라고 생각하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결과 유독 한 포털사이트에서만 선정적 광고를 하는 사이트를 상단에 노출시켰습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링크를 하다보면 선정적 광고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은 최상단에 노출된 정보와 한 번의 클릭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선정적 광고를 달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 사이트를 최상단에 노출시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문만 깨끗하고 바르면 뭐합니까? 한 번만 클릭하면 선정적 광고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털사이트라면 선정적 광고가 있는 정보는 성인에게만 제공하거나 선정적 광고를 하는 사이트는 소개를 하지 안는 등 신중히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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