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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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팔자 좋다~
[학마의 육아일기]_팔자 좋다~ 요즘 '슈퍼윙스'라는 캐릭터 만화에 빠져있는 작은녀석입니다. 집에 TV가 없어서 영상매체를 접할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틈틈이 본가, 처가, 식당 등에서 접한 덕분에 많은 어린이 만화 중 '슈퍼윙스'가 녀석의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큰녀석은 오랫동안 '카봇'사랑이었는데, 작은녀석은 카봇보다는 '슈퍼윙스'를 좋아라하네요.. 덕분에 카봇 장난감과 슈퍼윙스 장난감을 동시에 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 처가에서 있었던 상황입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처가로 갔었고, 저는 퇴근 후 처가로 갔습니다. 거실에서 큰녀석과 아내가 카봇, 고고다이노, 지오메카를 번갈아가며 보고 있었고, 작은녀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작은놈은??" "안방에서 TV 보셔~" "응?" "가서..
2017.11.07 -
[학마의 육아일기]_형제의 귀여운 뽀뽀
[학마의 육아일기]_형제의 귀여운 뽀뽀 아이들 뽀뽀하는 모습이 예뻐서 가끔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청개구리 같은 것이, 시키면 잘 안합니다. ㅋㅋ 그러다 한 번 해도, 카메라 잘 담겨지지 않고..ㅠㅠ 그러다가, 며칠전에 재미있는 구성의 사진이 담겨져, 이야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 글은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웃고, 각색하면서 웃고, 또, 이렇게 글을 쓰면서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먼 훗날, 녀석들이 보면 얼마나 징그러워할까....라는 생각에.. 사악한 미소가...ㅎㅎㅎㅎ
2017.09.11 -
[학마의 육아일기]_언제 이렇게 컸지?
[학마의 육아일기]_언제 이렇게 컸지? 오늘 기준으로 우리 큰아이가 태어난지 853일 되는날입니다. 요즘 컴퓨터가 좋아서 아이 생일만 넣으니까 태어난지 며칠인지 딱! 나오네요. ㅎㅎ 암튼,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 그런 생각에 오랜만에 아이 사진을 보았습니다. 태어나서 우리 부부를 기쁘게 하더니, 어느 순간에 뒤집는다. 또, 뒤집기 시작하더니 무언가 잡고 서기도 하던 녀석.. 자기도 사람이라고 치아가 자라고, 엄마 아빠 팔을 야무지게 깨물었었죠. 그 이후부터 전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이 딱!! 우리 집에 어울리는 말이었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쌀독 뚜껑 깨고, 종이 씹어먹고, 어딘가에 부딪혀서는 울고, 이러..
2016.03.09 -
[학마의 육아일기]_유전자의 놀라움.
[학마의 육아일기]_유전자의 놀라움. 첫째는 2013년 11월생 남자 아이고, 둘째는 2015년 4월생 남자 아이입니다. 그렇게 18개월의 차이를 두고 태어났는 아이들의 모습이 놀랍도록 닮아있어서 유전자의 놀라움을 느꼈었습니다. 흔히들 어른들이 씨도둑은 못한다고, 그말이 딱!!! 맞는 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일단 유전자의 놀라움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첫째아이 사진입니다. 2013년 11월,, 이건 둘째아이 사진입니다. 2015년 4월 음, 이렇게 보니 잘 모를 수 있는데 붙여서 보면,, 같은 아가의 사진인줄 착각할 정도입니다. 왼쪽이 첫째, 오른쪽이 둘째 첫째는 2013년 11월생 남자 아이고, 둘째는 2015년 4월생 남자 아이입니다. 그렇게 18개월의 차이를 두고 태어났는 아이들의 모습이..
2015.09.22 -
[학마의 육아일기]_아들이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학마의 육아일기_아들이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언젠가 아이 머리에 기저귀를 씌워주고는 좋아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 아들녀석이 기저귀를 자신의 패션아이템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저귀를 가져오라고 하면 '다다다다' 발소리를 내면서 부시럭 부시럭 기저귀를 찾아옵니다. (사람 다됐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저귀의 옆라인에 찍찍으로 붙어져 있는 연결부위를 떼어내면서 잽싸게 머리에 쓰곤 합니다. 아오~ 귀여워~~ 머리에 쓰고만 있어도 귀엽지만, 찍찍이를 이용해서 턱 아래에 붙여주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귀욤귀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랑 아빠가 웃으니까 자기도 좋은지 머리에 기저귀를 쓰고는 배시시 웃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저는 또 찰칵! 아빠, 엄마의 웃는 모습에 아들은 연신 기저귀를 썼다,..
2015.09.16 -
[학마의 육아일기] 4월 23일 12시 13분 세상과 만난 메달이,
[학마의 육아일기] 4월 23일 12시 13분 세상과 만난 메달이, 4월 23일 12시 13분, 3.4kg으로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나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제왕절개한 아내도 첫째 때 보다 회복이 빠른 것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