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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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_엎드려서 고개 들기 도전!!
엎드려서 고개 들기 도전!! 태어난지 55일, 요즘 목에 힘이 늘고 있다는 걸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엎드려서 고개 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도전, 엎드려서 고개 들기!!!!! 주먹을 불끈 쥐고 성공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 아이,ㅎㅎ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1단계, 엎드려 놓기, 항상 천장만 보고 눕다가, 바닥을 보고 눕자 어색함이 감돕니다. 2단계, 고개 들어보라고 요란떨기, 아이는 울음을 장전하고 있는데, 엄마와 아빠라는 사람은 고개좀 들어 보라며 이쪽~저쪽에서 소리지릅니다. 아빠가 미안,, ㅡ.ㅡ;; 3단계, 응원하기, 아이가 낑낑거리며 고개를 들려고 합니다. 아이의 아빠와 엄마는 "어~" "어~~~" "어~~~~~든다. 들어~~" 라면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 . . . 아빠가 다시..
2014.01.10 -
[육아일기]_천사의 일상, 자고, 먹고, 울고,
천사의 일상, 자고, 먹고, 울고, 쌔근쌔근 잠들어있는 천사같은 우리아이, 태어난지 45일째, 먹고, 자고, 싸고, 우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렇게 곤히 잠들어있다가도, 배꼽시계가 신호를 보내면 얼굴에 변화가 생깁니다. 슬슬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 인상을 쓰기, 하품 하기, 평안한 모습 하기를 3~4차례 반복하면,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ㅎㅎ 그리고 곧 맘마를 줘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추천 감사합니다. 배고픈지 알아보는 방법, 입술주변에 자극주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입술 주변에 자극을 주면, 자극받는 방향으로 입을 벌리며, 따라옵니다. 개인적으로 자극받는 방향으로 따라오는 입이 너무 예뻐서 장난을 치곤합니다. 배고파요?? 배고플때 손을 입주변을 가져가면 어김 없이 입을 벌리는 우리아이, 우유가 ..
2014.01.03 -
[육아일기]_초보아빠, 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아기피부라는 말만 들었지, 아기여드름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아이가 조리원에서 나오고 며칠이 지나서 얼굴에 좁쌀만한 여드름이 나타나더군요, 알보고니, 그게 태열증상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애기들은 다 그런거다.", "괜찮아질거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아이를 보고있는 초보아빠인 저는 마냥 걱정입니다. 덕분에 태열에 대해서 이곳~저곳으로 검색을 해보았고, 답은 보습, 청결, 시간이라는 결론에 도출하였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이 보습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건소에 물어보았더니, 역시나 보습이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기생오라비로 변신해볼까~? 아이가 놀고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아이 엄마가 "우리아이 기..
2013.12.26 -
[육아일기]_아이의 손톱정리와 손싸개 꼭 필요한 이유,
아이에게 손톱정리와 손싸개가 꼭 필요한 이유, 얼굴에 상처난 우리아이, 밤사이에 누군가가 아이 얼굴에 상처가 냈습니다. 범인은 누굴까? 범인은 가족 중 하나겠죠? 아이의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범인은 누굴까 ?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낸 범인은 바로, 제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우리 아이의 손이었습니다. 사건의 목격자는 없지만, 추리를 해보자면, 스스로 손이 제어되지 않는 1.5개월 된 아이가 손을 허우적 댑니다. 그러다 손사개로 싸여졌던 손이 손사깨 밖으로 빠져나왔고, 아이가 허우적되면서 본인 얼굴을 긁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손톱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더욱 상처에 노출되었던 것이죠~ 100% 확신합니다. 아오~~ 속상해~~~~ 우리 아이 얼굴에 첫 ..
2013.12.24 -
[육아일기]_머리 큰 아빠의 안심,
머리 큰 아빠의 안심, 우리 아이는 초음파 검사를 할때부터 머리가 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제발 그것만은 닮지 말기를 바랬는데, 머리 큰 닮아버린것입니다. ㅋㅋ 그렇게 아이가 태어났고, 조리원에 있을때 옆에 누워있는 아이의 머리크기를 힐끗힐끗 보면서 비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군요.. ㅋ 그러던 며칠 전 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 날씨가 추운지라 중무장을 시키고 머리에는 아기모자를 씌웠뜨랬죠, 추천 감사합니다. 머리 큰 아빠의 안심, 아기모자를 씌웠더니 이렇게 귀요미 아이로 변신을 했습니다. 저는 큰머리덕분에 모자를 쓸일이 없었는데, 우리아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사 참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태열은 언제쯤 없어지려는지,, 아~ 속상하네요~) 머리 큰 ..
2013.12.11 -
[육아일기]_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
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다양한 표정을 짓습니다. 일명 배냇짓이라도고 하죠~ 그 모습중에 귀여운 모습이 있어 각색해보았습니다. ㅎㅎ 그럼 우리 아이의 배냇짓이 각색되어 탄생한 "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를 소개합니다. ㅎㅎ 시작 전 추천 감사합니다. 엄마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하더니, 귀엽게 윙크를 날려줍니다. 그리곤 피곤한가봐요ㅋ 윙크를 날리자 마자 시크한 표정으로 돌아섰습니다. 만들면서도 한참을 웃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즐겁게 웃고 가기 바래봅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