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 07:00ㆍ♥형제♥
천사의 일상, 자고, 먹고, 울고,
쌔근쌔근 잠들어있는 천사같은 우리아이,
태어난지 45일째, 먹고, 자고, 싸고, 우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렇게 곤히 잠들어있다가도, 배꼽시계가 신호를 보내면 얼굴에 변화가 생깁니다.
슬슬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
인상을 쓰기, 하품 하기, 평안한 모습 하기를 3~4차례 반복하면,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ㅎㅎ
그리고 곧 맘마를 줘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추천 감사합니다.
배고픈지 알아보는 방법, 입술주변에 자극주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입술 주변에 자극을 주면, 자극받는 방향으로 입을 벌리며, 따라옵니다.
개인적으로 자극받는 방향으로 따라오는 입이 너무 예뻐서 장난을 치곤합니다.
배고파요??
배고플때 손을 입주변을 가져가면 어김 없이 입을 벌리는 우리아이,
우유가 입으로 안들어오면 곧바로 우는 우리 아이,
아오~~ 귀여워..ㅎㅎ
인상찡그리며 울고있을 때 다시 손으로 입 주변에 자극을 줍니다.
그러면,,, 울다가도 입을 벌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어? 이거 우유 아닌거 같은데,,, 라는 표정,,
입맛을 다시다 우유가 아님을 인지하는 찰나, 얼굴은 다시 찡그려집니다.
어? 우유가 아니잖아~~~~ 라는 표정을 지으며, 울음을 장전,
울음 발사!!!!
우유~~ 우유~~ 우유~~~ 줘요~~
울다가도 우유를 물려주면, 힘차게 젖병을 빨아대는 우리아이,
아빠가 장난쳐서 미안~!!
열심히 울고, 열심히 먹었으니, 이제 열심히 잘때?
우유를 먹고나면, 트럼을 해야하는데, 녀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깊은 잠에 듭니다.
트럼을 시켜야한다는 사명으로 잠들어있는 아이의 등을 토닥여줍니다.
끄~~억~~!~!
개인적으로 아이를 보면사 달라진 생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트럼소리입니다. 트럼소리가 그렇게 기분좋은 소리일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행복한 꿈나라 여행~
우유먹고, 트럼하고, 잠이 들면 아이는 2시간 정도 꿈나라 여행을 합니다. ㅎㅎㅎㅎ
자고, 먹고, 울고, 자고, 먹고, 울고가 일상인 우리아이,
잘먹고, 잘울고, 잘자서 건강하게 자라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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