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6. 07:13ㆍ♥형제♥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아기피부라는 말만 들었지, 아기여드름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아이가 조리원에서 나오고 며칠이 지나서 얼굴에 좁쌀만한 여드름이 나타나더군요, 알보고니, 그게 태열증상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애기들은 다 그런거다.", "괜찮아질거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아이를 보고있는 초보아빠인 저는 마냥 걱정입니다.
덕분에 태열에 대해서 이곳~저곳으로 검색을 해보았고, 답은 보습, 청결, 시간이라는 결론에 도출하였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이 보습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건소에 물어보았더니, 역시나 보습이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기생오라비로 변신해볼까~?
아이가 놀고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아이 엄마가 "우리아이 기생오라비로 변신해볼까~" 라고 하면서 보습제를 꺼내듭니다.
기생오라비로 변신~
틈틈히 발라주는 보습제, 장모님은 아이 얼굴에 보습제가 반들반들 발려진 모습을 보고 "애를 기생오라비를 만들어놨네~"라고 하시며 웃으십니다.
입쩍벌남, 쌔근쌔근 잠자는 우리아이
틈틈히 보습제를 발라준 덕분에 태열증상이 처음보다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러다가도 용을쓰며, 울고난 뒤에는 또 증상이 나타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아이, 태열같은건 없었으면 좋겠지만, 엄마 뱃속에서 발생된 열로 인한 증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충분한 보습, 피부에 자극주지 않기, 피부 청결하게 한다면 뽀송뽀송한 아기피부를 만날 수 있다고하니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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