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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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_나는야 패셔니스타
나는야 패셔니스타, 나날이 커가는 우리 아이~ 웃는모습, 우는모습이 제 눈에는 예쁘기만 합니다. 그렇게 예쁜 우리아이에게 장난스레 소품을 좀 활용했더니, 우리 아이가 숨겨진 패셔니스타라는 사실 발견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는 이렇게 예쁘게 생긴 아이였는데, 약간의 소품인 가제손수건으로 코디를 해보았습니다. 손수건 하나 얹었을뿐인데, 그랬더니 이렇게 귀요미 아가로 변신을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추천감사합니다. 패션 선두주자의 재목임을 인지하고 아빠코디는 더욱 분발해봅니다. ㅋㅋㅋ 바지를 쓰다. 과감한 아빠코디의 도전, ㅋㄷㅋㄷㅋㄷ 바지를 씌워놓고 사진찍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ㅎ 나는야 패셔니스타. 바지 하나 씌웠을뿐인데, ㅎㅎㅎㅎ 손수건을 올려두나, 바지를 머리에 쓰나, 아무것도 없이 있나, 귀..
2014.02.27 -
[육아일기]_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
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 태어난지 60쯤, 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한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가 싶더니, 울음을 슬슬 장전합니다. 곧, 울겠구나! 울면 안아줘야지~ 라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끝! 장전했던 울음기운이 슬그머니 사라지며, 울음 장전한걸 잊은듯 금새 얼굴에 웃음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씽긋~ 울음을 잊은듯, 씽긋 웃어줍니다. 울면 안아줄 마음이었는데, 아이가 웃는 모습에 저도 웃습니다. ㅎㅎ 끝! 추천 감사합니다. 웃어주는가 싶더니, 하품을 합니다. 그래, 그럼 재워줄께~라며, 바운서를 살짝 흔들어봅니다. 끝! 바운서를 흔들어주자마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빠가 안아줄께,~ 끝! 안아주려하자, 언제 울었느냐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를 바라봅니다. 그래, 놀..
2014.02.19 -
[육아일기]_천사의 일상, 자고, 먹고, 울고,
천사의 일상, 자고, 먹고, 울고, 쌔근쌔근 잠들어있는 천사같은 우리아이, 태어난지 45일째, 먹고, 자고, 싸고, 우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렇게 곤히 잠들어있다가도, 배꼽시계가 신호를 보내면 얼굴에 변화가 생깁니다. 슬슬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 인상을 쓰기, 하품 하기, 평안한 모습 하기를 3~4차례 반복하면, 깰때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ㅎㅎ 그리고 곧 맘마를 줘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추천 감사합니다. 배고픈지 알아보는 방법, 입술주변에 자극주기, 아이가 배가 고플 때 입술 주변에 자극을 주면, 자극받는 방향으로 입을 벌리며, 따라옵니다. 개인적으로 자극받는 방향으로 따라오는 입이 너무 예뻐서 장난을 치곤합니다. 배고파요?? 배고플때 손을 입주변을 가져가면 어김 없이 입을 벌리는 우리아이, 우유가 ..
2014.01.03 -
[육아일기]_초보아빠, 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초보아빠,태열때문에 당황하셨어요~ 아기피부라는 말만 들었지, 아기여드름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아이가 조리원에서 나오고 며칠이 지나서 얼굴에 좁쌀만한 여드름이 나타나더군요, 알보고니, 그게 태열증상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애기들은 다 그런거다.", "괜찮아질거다" 라고 말을 하는데, 아이를 보고있는 초보아빠인 저는 마냥 걱정입니다. 덕분에 태열에 대해서 이곳~저곳으로 검색을 해보았고, 답은 보습, 청결, 시간이라는 결론에 도출하였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이 보습과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건소에 물어보았더니, 역시나 보습이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기생오라비로 변신해볼까~? 아이가 놀고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아이 엄마가 "우리아이 기..
2013.12.26 -
[육아일기]_아이의 손톱정리와 손싸개 꼭 필요한 이유,
아이에게 손톱정리와 손싸개가 꼭 필요한 이유, 얼굴에 상처난 우리아이, 밤사이에 누군가가 아이 얼굴에 상처가 냈습니다. 범인은 누굴까? 범인은 가족 중 하나겠죠? 아이의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범인은 누굴까 ?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낸 범인은 바로, 제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우리 아이의 손이었습니다. 사건의 목격자는 없지만, 추리를 해보자면, 스스로 손이 제어되지 않는 1.5개월 된 아이가 손을 허우적 댑니다. 그러다 손사개로 싸여졌던 손이 손사깨 밖으로 빠져나왔고, 아이가 허우적되면서 본인 얼굴을 긁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손톱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더욱 상처에 노출되었던 것이죠~ 100% 확신합니다. 아오~~ 속상해~~~~ 우리 아이 얼굴에 첫 ..
2013.12.24 -
[육아일기]_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
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다양한 표정을 짓습니다. 일명 배냇짓이라도고 하죠~ 그 모습중에 귀여운 모습이 있어 각색해보았습니다. ㅎㅎ 그럼 우리 아이의 배냇짓이 각색되어 탄생한 "시크한 우리 아이의 윙크"를 소개합니다. ㅎㅎ 시작 전 추천 감사합니다. 엄마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하더니, 귀엽게 윙크를 날려줍니다. 그리곤 피곤한가봐요ㅋ 윙크를 날리자 마자 시크한 표정으로 돌아섰습니다. 만들면서도 한참을 웃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즐겁게 웃고 가기 바래봅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