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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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감탄한 경북 제1경 진남교반 고모산성
문경 대탐험 외국인도 감탄한 경북 제1경 진남교반 고모산성 천하장사 고모누구와 마고누구가 경쟁하여 하룻밤만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고모산성, 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외국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이곳을 살피며 사진으로 이곳의 모습을 담기에 바뻤씁니다. 경북 제1경이라 불리는 진남교반 고모산성이 어떤곳이기에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는지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야 출발한답니다. 꾸~욱~ ▲ 아래에서 고모산성을 본 모습이며, 이 산성을 오르기 위해서는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한 진남휴게소에서부터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진남휴게소에 주차~ ▲ 산선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카트랜드가 있으며, 또 멀지 않은 주변에는 레일바이..
2011.09.25 -
25년 전에는 머리 큰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25년 전에는 머리 큰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머리가 큰 사람을 '대두'라고 부르며 놀림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머리가 살짝(?) 큰 저에게는 참으로 좋지 않은 현실입니다. ㅡ.ㅡ; 하지만 언젠가는 머리가 큰 사람이 놀림의 대상이 아닌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대두로 놀림 받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곧 머리 큰 사람이 사랑 받는 시대가 올테니까요~ 그럼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의 추억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유치원을 다닐때에는 동그란 유치원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자를 쓰지 않았습니다. 아니 쓸 수가 없었습니다. 모자가 작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부끄럽거나 창피하지 않았씁니다. 오히려 저는 뿌듯..
2011.09.24 -
함께 나들이한 장애인이 전해준 감동적인 편지
함께 나들이한 장애인이 전해준 감동적인 편지 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인을 만나고 그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저의 일과입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은 그분들이 저로하여금 행복함을 느낄때입니다. 지난 4월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현충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 중에서 나들이를 마치고 며칠이 지나서 편지 한 장을 들고 오셨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와서 기행문을 썼노라고 저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한눈에 다 읽었습니다.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나들이를 비타민이라고 표현해 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감동적인 느낌을 함께해 보고자 소개해 봅니다. ▲ 보내주신 편지의 원본입니다. 그냥 보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제가 옮겨 적기만 했습니다. 나들이 기행문 해저물면 밤..
2011.09.23 -
하늘로 눈이 가는 날
하늘로 눈이 가는 날 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 요즘은 하늘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여름동안 항상 꾸물꾸물한 날씨여서 하늘을 잘 보지않았는데 요즘은 눈이 저절로 하늘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하는 가운데 그냥 하늘이 예뻐서 잠시 주차를 하고 하늘을 보았습니다. 길 옆으로는 코스모스라 흔들흔들 반기고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을 보고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이제 오고있나봅니다.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들이 한편이 그림 같았습니다. 왠지 책이 땡기네요..^^;; ▲ 하늘이 그려준 구름 그림에 정신팔려 이동하는데 논 한가운데 두 그루의 나무가 문득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늘이 파란 색으로 기분을 좋게 하더니 이제는 가을 빛..
2011.09.22 -
말로만 듣던 63빌딩 여행
말로만 듣던 63빌딩 여행 지역에서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함께 63빌딩을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장애로 인해 활동도 어렵고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이어서 63빌딩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않아 TV에서만 들어보기만 했었는데 실제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즐거워하셨습니다. 저도 63빌딩을 처음 가봤었는데 참 잘 만들어놓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말로만 듣던 63빌딩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 입구에는 귀염둥이 펭귄모형이 방문하는 사람들을 반겨주었습니다. ▲ 모형 펭귄을 보고 입구로 들어가면 진짜 펭귄을 볼 수 있습니다. 뒤뚱뒤뚱 귀여웠습니다. 안녕~~ ▲ 63빌딩의 수족관 관람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물고기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의 해파리는 정말 신기해하면서 오랫동안 보았습니다. ▲ 순간 보았을..
2011.09.21 -
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젠 안녕~
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아침에 반팔을 입고 집밖을 나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너무나 쌀살했거든요. 그래도 뭐 오후에는 풀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랬던 저는, 오늘 하루종일 밖에만 나가면 제 살이 닭살로 변하는 것을 보아야했습니다. 여름이 한참동안 가기싫어하더니 이제는 그만 가을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려하나봅니다. 가을에게 주인공을 넘겨주고 아쉬워하는 여름을 위해 분수를 통해 강력했던 여름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 땀을 뻘뻘흘리며 영월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분수속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부러웠던지..저도 확~뛰어들고싶었지만 옷도 챙기지 않았고 나중에 찝찝하겠지? 등등 ..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