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눈이 가는 날

2011. 9. 22. 07:06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하늘로 눈이 가는 날

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 요즘은 하늘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여름동안 항상 꾸물꾸물한 날씨여서 하늘을 잘 보지않았는데 요즘은 눈이 저절로 하늘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 차를 타고 이동하는 가운데 그냥 하늘이 예뻐서 잠시 주차를 하고 하늘을 보았습니다. 길 옆으로는 코스모스라 흔들흔들 반기고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을 보고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이제 오고있나봅니다.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들이 한편이 그림 같았습니다. 왠지 책이 땡기네요..^^;;





▲ 하늘이 그려준 구름 그림에 정신팔려 이동하는데 논 한가운데 두 그루의 나무가 문득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늘이 파란 색으로 기분을 좋게 하더니 이제는 가을 빛을 살짝 띄기 시작하는 논밭의 아름다운 나무가 기분을 좋게 했습니다.




▲ 사실 평상시 볼 때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 참 예쁘게 보이는 것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요즘같은 시절에는 밖을 다니는 것이 너무 기분좋은 것 같습니다. 나무들은 옷을 조금씩 갈아입고 있고, 하늘은 파랗게 물들고 있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주고, 참 좋은 때인것 같습니다.



요즘 하늘이 참 예쁩니다. 땅만 보고있지말고 하늘 한 번 보세요~ 참 파랗고 예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____________^
내일은 강원도에 첫 서리가 내린다고 합니다. 아침이 쌀쌀할 것 같은데 환절기 건강 조심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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