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세상(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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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나는야 패셔니스타.
[학마의 육아일기]_나는야 패셔니스타. 요것은 나의 패션을 완성해줄 아이템!! 요래요래, 눈에 걸치면, 온 세상이, 시~커멓구만~~~ 형광등을 봐도 눈 안부시고, 좋네 좋아. 후후후 나는야. 패셔니스타. 아들 녀석에게 썬그라쓰를 처음 씌워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귀여워서. ㅎㅎㅎㅎㅎ
2015.01.24 -
[학마의 육아일기]_생에 처음으로 사과를 먹는 아이의 표정
태어난지 205일째 되는 날 아들녀석에게 사과를 줬습니다. 이도 몇 개 없는 녀석이 처음 먹는 사과라, 즙을 빨아서 먹을 수 있게 만든 딸기모양의 도구에 사과를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녀석이 처음 먹는 과일이기에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근데, 어라~ 의외로 무덤덤합니다. 몇 번 오물오물 하더니,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이내 다시금 입으려 가져갑니다. 호곡~~ 잘먹네.. 아옹... 귀여워..ㅎㅎㅎ 그렇게 몇 번을 먹더니,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입으로 가져다 주면 먹으려고, 다가오는데,ㅎㅎㅎㅎㅎ 완전 막 사랑스럽습니다. 먹으면서 인상을 찌푸리지만, 계속해서 먹겠다는 굳은 의지,,, 입에서 멀어지면, 뚫어져라, 그것만 보면서, 다시 주기를 기..
2014.12.03 -
[학마의 육아일기]_수유쿠션의 또다른 쓰임새,
[학마의 육아일기]_수유쿠션의 또다른 쓰임새, 수유쿠션, 말 그대로 아가 수유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인데, 아들녀석은 수유쿠션에 달린 줄을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ㅎㅎ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라, 수유쿠션도 아들의 레이더에서 벗어날 수는 없죠, ㅎㅎ 이가 나기 전 이가 간지러워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던데, 아마 이가 더 나려나 봅니다. ㅎㅎ 아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개인적으로 무척이라 좋아라 하는 사진입니다. ㅎㅎㅎ 수유쿠션에 달린 고정 끈을 빨다가, 가지고 놀다가, ㅎㅎ 이날 하루종일 수유쿠션 줄을 손에 쥐고 놓지 않더군요. ㅋㄷ끈기있는 녀석, 히히히 열중하는 모습이 예뻐서, 연신 사진기를 찰칵거리는 아빠를 위해서인지, 귀요미 포즈도 잘 취해줍니다. ㅎㅎ 잠시 잠깐 무언가에 집중하..
2014.11.26 -
[학마의 육아일기]_185일 엉덩이 들썩들썩,,
[학마의 육아일기]_엉덩이 들썩들썩,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배우는 것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어느새 목을 가누고, 어느새 스스로 앉고어느새 배밀이를 하더니 어느새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기어갈 준비를 합니다. 배밀이가 어느정도 수준에 달했다고 생각했는데..아직 완벽한 마스터가 되지 않아 바닥에 얼굴을 밀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가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무언가를 향해 돌진하는 녀석, 물론, 멀리 가지는 못합니다. ㅋㅋ 배밀이로는 한계가 있어!!!! 그래,,, 기어보는거다!!!!! 라고 말하는 듯이, 엉덩이를 슥~~ 올려듭니다. ㅎㅎㅎ 아~~녀석아,,언제 이런 수준에 도달한거니..ㅎㅎ 하루하루 무언가 배워가는 아들,, 사랑한다. ㅎ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 하트 한..
2014.11.25 -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문제점
장애인활동지원제도란 신체적, 정신저거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은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출처 : 장애인활동지원관련 홈페이지 http://www.ableservice.or.kr/)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주체를 나누자면 장애인, 장애인활동보조인, 사업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장애인의 경우 6세(이상)~65세(미만)의 1급, 2급 장애인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수급자격 및 등급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이후부터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애인활동보조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인력입니다. 장애인활동보조인..
2014.11.13 -
올뉴쏘렌토 개인적으로 느끼는 시승기
15년 전 어머니의 티코로 운전을 시작해서, 10년 전 50만원을 주고 산 록스타(R2)라는 차가 제 인생의 첫 차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 마티즈, 베르나, 아반떼XD 등을 운전해왔었고, 최근에는 마티즈를 운전한 오너입니다. 그렇게 소형이나 준준형을 몰던 제가 올뉴쏘렌토를 구입하였고, 보름 가량 차를 타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려합니다. 올뉴쏘렌토 프레스티지, 2WD, 5인승, 옵션으로는 네비와 스타일1(HID 해드램프, 19인치 휠), 색상은 플래티늄 그라파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차가 위의 사진 속의 차량입니다. 외형, 보는 분들은 어떨지모르나, 저는 처음 임시번호판을 달고 눈 앞에 왔을때, 그 웅장함에 얼얼함을 느꼈습니다. 구쏘렌토와는 완전 다른 얼굴을 하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좀더 웅장하..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