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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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크루즈 여행중 실망한 사연
호주탐험시드니 크루즈 여행중 실망한 사연 호주 여행에서 가장 기대 했던 것은 세계 3대 미항이라고 불리는 시드니항을 보는 것 이었습니다. 호주 여행 3일째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드니항을 크루즈를 타고 관광하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크루즈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드니항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창 밖으로는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비행기에서 본 세계 3대 미항 시드니항의 모습,,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가까이서 본다는 상상만으로 가슴이 두근두근거렸습니다. 캡틴 쿡 크루즈(Captain Cook Cruises) 매표소,, 이곳에서 표를 사고 20m 앞으로 걸어가면 크루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캡틴 쿡 선장 역할을 하는 분으로 가이드 말로는 꽤..
2011.11.26 -
서퍼들의 천국 호주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관광객들에도 천국인 이유
호주탐험서퍼들의 천국 호주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관광객들에도 천국인 이유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을 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 골드 코스트의 꽃, 서퍼스 파라다이스(Supers Paradise),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물의 온도와 파도 높이가 1년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어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서퍼들만의 천국이 절대 아닙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관광객들에게도 천국인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마우스 스크롤을 내려가시면 하나씩 알 수 있습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가기위해 관광버스에서 내린 장소로 이곳에서 100m 정도만 걸어가면 멋진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징징징~~ 징징징~~~ 키타 치는 소리입니다. 큭~!! 해변으로 걸어가다 만난 전화박스인데 그냥 괜히 반가운 마음..
2011.11.25 -
나의 렌즈에 담겨진 겨울
나의 렌즈에 담겨진 겨울 티스토리에서 렌즈로 담은 일년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하는 것에 참여해 보고자 사진 폴더를 뒤지다 '아~ 이때는 그랬구나~' 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보았습니다. 2011년 5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는데, 덕분에 겨울사진은 많이 없네요. 2011년 겨울 영덕 바다, 이녀석의 아픔을 위로하기위해 4명이서 향한 곳 토닥토닥~!! 힘내~ 2011년 우리동네 겨울 논, 여친님과 드라이브 하던 중 만난 겨울새~ 힘차게 달려가 철새들을 몰아가는 늠름한 학마,,, 저 한 사람 때문에 저리 많은 새들이 자리를 이동하더군요, 늦었지만 귀찮게해서 미안,;;; 어느새 2012년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은 추워지지만 마음은 따뜻해지..
2011.11.24 -
물안개 가득한 브리즈번의 황홀한 일출
호주탐험 물안개 가득한 브리즈번의 황홀한 일출 가이드 말이 호주에서 권상우가 손태영에게 열기구를 활용하여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면서 우리 숙소인 래디슨 호텔 근처에서 그 열기구가 뜬다고 합니다. 사전에 준비가 없었던터라 열기구를 타진 못하지만 어떻게 뜨는지 궁금해서 아침 일찍 열기구가 뜬다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지금시간 새벽 4시 40분, 바다에는 이미 해가 떠 있는 상황이라 주위가 밝지만 아직 이곳에서는 햇님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해 열기구가 뜬다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분명 가이드분이 여기 근처에서 열기구가 뜬다고 했는데, 사람도 하나도 안보이고 이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 신발은 아침 이슬에 다 젖었고, 뜬다는 열기구는 보이지 않고,, 에이~ 땔챠~~ 열기구는 안뜨나..
2011.11.22 -
여행중 만난 호주 원주민(Aborigine)들의 공통점
호주탐험여행중 만난 호주 원주민(Aborigine)들의 공통점 호주 원주민은 Aborigine로 표기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애버리진, 아보라진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호주 여행을 하면서 각기 다른 장소에서 3명의 원주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만났다는 표현보다는 보았다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3명의 원주민을 보고 외형적인 모습의 공통점이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참고로 제가 생각한 공통점이니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잇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브리즈번 광장에서 만난 원주민 첫 번째 공통점은 전통악기(Didgeridoo)를 연주한다는 것입니다. 호주의 전통악기인 디저리두는 유칼립투스 나무종으로 만들어지며, 내부는 흰개미들이 파먹어 만든 것이 진짜라고 하더군요. (근데 호주 펜시점에 많..
2011.11.20 -
브리즈번 광장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요정
호주탐험브리즈번 광장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요정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광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브리즈번 광장은 일전에 소개한 브리즈번 7일장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호주 사람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별다른 체험이나 관람을 하지 않고 광장만 돌아봐도 즐거운 관광이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이곳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 요정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구로 옆으로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습니다. 여친님이 그렇게 외치던 똥가방을 판매하던 그곳어 있더라구요. 물론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광장을 걷다가 중간즈음에 마루 무대 위에 여자아이가 광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전주가 흐르자..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