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_새침함이 특기인 응치,
2012. 7. 27. 07:00ㆍ고슴도치(귀염둥이 응치)
새침함이 특기인 응치,
날씨도 덥고, 몸욕한지도 어느정도 지난지라 응치 목욕을 감행했습니다.
워낙 씻는걸 싫어하는지라, 씻고난 다음에는 한동안 밤송이 모드입니다.
아가씨~~
씻는게 그리 싫으나??
한찬 밤송이인 관계로 천을 활용해서 응치녀석을 들었습니다.
요래 들어놓고 보니 귀엽넹.ㅋㄷ
녀석도 기분이 좋은지 피식 웃네요, ㅋㅋㅋ
손 위로 올라오면 똘망한 눈으로 언제나 도망칠 궁리만 하는듯 합니다.ㅋㄷ
밤송이 모드를 어느정도 해제했다 싶어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보기~
자네, 섹쉬한 고슴도치 처음보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올록볼록 분홍빛 발을 찍고 싶었는데, 응치 잡으랴 사진 찍으랴, 잘 안잡혔네요, 언젠가 귀염귀염 발가락을 함참 담아봐야겠습니다.
응치야~그만좀 나부대로 얌전히좀 있으라~ 발가락 사진 찍구로~~
새침한 응치,
오늘따라 새침하면서 섹쉬한데, ㅎㅎㅎ
더운 날이지만 마음은 시원함이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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