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비싼 선물 부럽지 않은 소중한 생일 선물,

2012. 4. 1. 07:48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값 비싼 선물 부럽지 않은 소중한 생일 선물,

 

4월 1일, 만우절로 알려진 날인 동시에 안믿으실수 있지만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이네요..ㅎㅎ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생일을 맞이하는 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바로 롤링페이퍼인데요, 저를 위해 직장의 동료분들이 축하의 메시지로 써주신거라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써준 생일 축하 롤링 페이퍼, 30여 명의 직원들이 저를 위해 축하의 글을 남겨주셨는데 완전 감동입니다. ㅎㅎ

글 하나, 하나 읽어 나가는 것이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이 20대인 분들이 많고, 또 직장에서 직책이 있다보니 20대 동료분들은 '생신'과  '생일' 중 어떤 것으로  쓸까 고민하다가 결국 '생신' 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셨더군요,,,,

생일입니다!!!!!!

32살,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인데,, 생신이라니.ㅠㅠ

 

 

 

 

 

365일 그 많은 날 중 만우절에 태어났답니다. 거짓말 하는 날, ㅎㅎ

뭐 덕분에 학창 시절에는 미리 알고 있던 친구들 말고는 당일날 생일이라고 말을하면 안믿곤 했드랬죠,~

그리고 꼭 지나고 나면 물어보곤 합니다.

"진짜 생일이었어??" 

"그래!!!!!!!!"

"지금이라도 선물??"

"지난 생일은 안챙기는거래~"

ㅡ.ㅡ;;

 

 

 

 

 

보이시나요??

얼굴도 잘생겨서!!

저를 말하는거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롤링페이퍼에 이렇게 센스 있게 동전으로 작은 기쁨을 주는 동료도 있었습니다. 붙이려면 지폐로 붙이지,,ㅎㅎㅎ

 

 

 

 

 

키 크고,

몸도 마음도 홀쭉한,

인기 많고,

사투리쓰는 세련남,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는 생일이면 이렇게 롤링페이퍼로 생일 축하를 해주는데, 값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참 기분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직장 동료 여러분 선물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우절에 태어나신 모든 분들 생일 축하합니다. 행복한 생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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