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꼭 맛봐야 하는 앵거스 버거

2011. 12. 8. 07:00해외여행/호주



















호주탐험 호주에서 꼭 맛봐야 하는 앵거스 버거

호주 여행을 하는동안 가이드분이 호주의 맥도날드에 대한 칭찬을 한참 하였습니다. 전 세계 어느곳보다 호주 맥도날드가 질이 높으며, 호주 맥도날드에는 있지만 한국 맥도날드에는 없는 맛이 기가막힌 햄버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칭찬하던 맥도날드 중에서도 특히 우리에게 추천한 햄버가 있습니다.
앵거스 버거(Angus Burger)로 그랜드 앵거스(Grand Angus)와 마이티 앵거스(Mighty Angus)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가이드가 열변을 토하며 칭찬한 맥도날드의 앵거스 버거,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하며,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안 먹어볼 수 없었습니다. 
함께간 13명이 저녁 산책겸, 앵거스 버그 맛 볼겸 호텔 앞에 있는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맥도날드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른 점을 찾으려고 한다면, 
우리나라 글자가 없다는 것,
주문을 하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뭐 그정도였습니다. ;;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앵거스 버거, 그중에도 가이드가 추천한 마이티 앵거스 버거 7세트를 반으로 잘라서 주문했습니다. 
영어로, 
제가, 
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ㅋㅋ

사실 손가락으로 햄버거를 짚어가면서, 디스,,,세븐 세트, 하프 커터,,,등 이런식었습니다. 
손발 오글오글ㅋ





저의 주문을 받던 주인?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같았습니다.





주문을하고 기다리는동안 주위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커피와 케익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으며, 말하는 것이 두려워 궁금한 것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ㅋ





맥도날드 안의 모습이며, 오른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으며, 우리팀은 그쪽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오랜만에 막내생활을 했습니다.
근데 왜 나이로 막내를 정하는데 여자는 제외하는걸까요??
뭐 암튼 제가 막내였습니다. ㅋ





마이티 앵거스의 모습입니다.
모양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안을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노란 치즈, 먹음직스러운 패드, 야채, 소스 등이 들어있는 모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의 버거와 다른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먹어봐야 뭔가를 알겠습니다.





한 입 베어 물어보았습니다.
여느 햄버거에서 느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특히나 고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고급 고기를 먹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주 여행하면서 소고기를 많이 먹어보았지만 아직도 앵거스 버거의 고기맛이 기억에 있습니다.
기가 막힌 햄버거인데 왜 우리나라에는 안파는지 의문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맛볼수 없는 것을 경험해 보았다는 것 자체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호주로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꼭 맥도날드 앵거스 버거를 경험해보세요~ 고기맛에 감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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