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마스코트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트리

2011. 11. 18. 07:00해외여행/호주



















호주탐험호주의 마스코트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컨트리(Paradise Country)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컨트리(Paradise Country)는 꽤나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호주의 대표적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볼 수 있으며, 양털깍기 쇼, 양몰이 쇼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한 번에 모두 소개하기에는 사진 압박이 있어 오늘은 파라다이스 컨트리에서 만난 동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호주에 온지 3일, 아직 캥거루를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 입구를 지나면 드디어 캥거루와 코알라를 볼 수 있다고 하기에 기대가 됩니다. 





농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난 희귀 동물입니다.
처음에는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양이 아니더군요





이게 말로만 듣던 알파카라고 합니다.
요놈 털이 그리 비싸다던데, 떨좀 내놓아라~ 곧 겨울인데..





알파카를 뒤로하고 만난 녀석인 돼지,
근데 요놈은 돼지인데 왜이리 날씬한지 신기하네요.ㅋ





호주에서 아기양, 어미의 젖을 먹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 ㅎㅎ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호주에 가장 많은 동물 중 하나가 양이라고 합니다. 아기양 참 귀엽더군요~





아기양의 귀여움을 보고 지나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캥거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녕 캥거루~~





근데 주머니는 왜 없니??
이놈은 숫놈이라 주머니가 없고 암놈은 사람들 손이 타지 않는 곳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해꼬지를 하는바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관광객에게 공개하는 것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안타깝지만 주머니 달린 캥거루는 못봤습니다.





허~그녀석 모양새 참 요염하구나~~
일어나서 귀염좀 떨어보거라~~





캥거루를 만저볼 수 도 있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캥거루를 보고 만난 녀석
귀염둥이
코알라
.
.
자고있네요...;;





허~녀석 참 팔자 좋네~





잠자고 있는 코알라,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녀석 하루에 20시간은 잠을 잔다고 하더군요,
나도 코알라로 태어나고싶네요..ㅋ





코알라는 캥거루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말고 입구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코알라를 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스도 있더군요,
물론 저는 패스~ㅎㅎ

알파카, 코알라, 캥거루 등 태어나서 처음보는 동물들로 보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파라다이스 컨트리에는 더 많은 체험들을 할 수 있었고 그것 역시 즐거운 관광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일부분으로 농장의 동물들을 소개해드렸고 추후 양몰이, 양털깍기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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