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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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향 가득한 상주시 공검지_[공감블로그]
연꽃향 가득한 상주시 공검지 경북 상주시 공검면에 위치한 공검지로 연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상주에서는 공갈못으로 불리고 있는 공검지의 연꽃세상입니다. 이틀 전 상주시 이안면의 백련단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2011/08/04 - [여행] - 비와 잘어울리는 백련단지_[공감블로그]) 이번 포스팅 지역인 공검지는 같은 상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백련단지에서 거리상으로도 차로 15분이면 간답니다. 이밖에도 상주에는 계산동 중덕지, 사벌면 달지 등 연꽃이 피어있는 곳이 많습니다. 연꽃향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상주시로 오신다면 원없이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상주시 공검면에 위치한 공검지의 연꽃세상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검지를 위성으로 위치를 찾아보았습니다. 벌집같이 생긴 것이 꾀나 보기가 좋습니다...
2011.08.06 -
산책중에 만난 도마뱀 길들이기
산책중에 만난 도마뱀 길들이기 신나게 오던 비가 그친날 해가 보고싶어 친구 두 명과 산책을 나섰습니다. 2+1 커피를 사서 하나씩 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는길에 나무에 앉아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친구들은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저는 도마뱀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도마뱀 길들이러 함께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에 앉아있는 도마뱀, 전화기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지않았습니다. 제가 소리없이 다가가서 그렇겠죠?? 큭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고싶었는데 손으로 잡기에는 꺼려져 마시고있던 커피잔으로 도마뱀 녀석을 유인했습니다. 사실 한참을 도마뱀을 따라다니다 우연히 녀석이 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컵속으로 몰아가서 미안) 커피잔속에 있는 녀석을 보고있으니 녀..
2011.08.05 -
비와 잘어울리는 백련단지_[공감블로그]
비와 잘어울리는 백련단지 2011/08/01 전국에서 가장 큰 백련단지인 경북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백련단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 뒤라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연꽃과는 잘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 그럼 비와 아름답에 어우려져있는 백련단지로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주시 이안면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시골 풍경들을 감상면서 백련단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골풍경을 보면서 5~10분 정도 가다보면 백련단지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로 1분 거리랍니다. 도착하자마자 전체 전경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국 최고 규모답게 어찌나 넓은지 카메라로 전체를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일부분만을 찍었으며, 안보이는 쪽으로 많은 연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백련단지로 도착하여 가장 먼저 만..
2011.08.04 -
바다마을을 느낄 수 있는 영덕 강구항
바다마을을 느낄 수 있는 강구항 영덕에는 유명(고래불, 장사, 대진) 해수욕장, 해맞이 공원, 풍차 언덕, 삼사 해상공원 등 많은 관장지가 있습니다. 각 장소마다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바다마을을 느끼고싶다면 강구항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두에 정박해 있는 고기잡이 배, 생선을 판매하는 어시장, 길에 널어놓은 오징어, 바다위를 나르는 갈매기 등 강구항에서는 바다향에 물씬 취할수 있습니다. 그럼 바다향에 취하러 가보겠습니다. 시작 전 손가락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 필요없답니다.^^ 가장 먼저 강구항 초입 다리에는 영덕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대게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바다마을을 상징하듯 배모양의 조형물이 멋있게 놓여져있는 반대편 다리.. 차들이 많아 먼 ..
2011.08.01 -
장애인 여름캠프 가는 날 순수한 눈물을 흘리다.
장애인 여름캠프 가는 날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1박 2일 캠프를 가는날입니다. 모두들 기다리던 캠프라 출발하기전부터 모두들 들떠있었습니다. 드디어 떠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떠나기 전 마중온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잘다녀오겠습니다~ 라고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차에 탑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중나온사람들은 재미있게 놀다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신나게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그 중 결혼한 남자 친구에게 "1박 2일동안 아이보고싶어서 어떻게해요?" 라고 물어보며 인사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단일 벌어졌습니다. 남자 장애인친구는 얼굴이 어두어지기 시작하더니 버스에 타기를 머뭇거리다 뒷사람에 밀려 버스에 탔습니다. 하지만 자리에는 앉지않고 서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사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상황에서 한 사람만이 ..
2011.07.29 -
재래식 화장실로의 추억 여행
재래식 화장실로의 추억 여행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에는 수세식 화장실이지만 제가 어릴때만해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우리집도 재래식 화장실이었으며, 특히 어릴때 자주 놀러가던 외가의 화장실은 전형적인 재래식 화장실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화장실을 생각하니 "아~ 그런때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웃지만 그당시에는 화장실을 이용하기위해서는 넘어야하는 장애물이 너무 많았기때문에 화장실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기 싫다고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화장실 이용을 위한 나름대로의 방법들을 고안했었습니다. 로그인 없어도 손가락 꾹~ 누를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기전에는 신문지를 챙겨라 그당시에는 휴지를 쓰기보다는 신문지로 뒤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화..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