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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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서 본 일본 위기 대처자세
고베에서 본 일본 위기 대처 자세1995년 1월 17일 새벽 5시 46분 효고현의 고베시와 한신지역에 당시 일본 지진 관측이래로 최대 규모인 강도 7.2 지진으로 6,300여명이 사망하고 재산피해가 1,400억달러, 이재민 약 20만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대규모의 피해를 입은 고베시가 17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보고 감탄했답니다. 그럼 대규모 지진 이후 고베시가 어떻게 변해있는지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베지진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말에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하여 보았을 때 더 큰 것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은 당시 모습이었습니다. ▲ 넓지는 않지만 고베지진 당시의 모습을 보고 그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휘어진 가로등, ..
2011.09.17 -
고향에서 만난 가을 꽃길
고향에서 만난 가을 꽃길 추석 잘들 보내셨나요? 이제 추석 연휴도 마지막 날이네요..ㅜㅜ 내일 출근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우리 고향에서 만난 아름다운 꽃길을 소개할까 합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길이었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한 번 보시죠~ 출발 전 꾸욱~ 눌러주세요.^^ ▲ 한 번 걸어보고 싶으시죠?? ▲ 요녀석은 머리를 바람에 쓸어넘기는 모습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 날씨가 좋았다면 더 예쁘게 나왔을텐데 흐린날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 고향에 방문해서 날씨가 좋다면 꼭 다시 들러서 소개하겠습니다. 추석에 많은 어머님들 음식하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엄마도 고생했어~~ 날씨가 흐려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지 못했지만 가슴속에..
2011.09.13 -
윙크하는 장승 >.<
윙크하는 장승 >..
2011.09.11 -
선조 농민들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호국 여행
선조 농민들의 위대한을 느낄 수 있는 호국 여행 충북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마지막 전쟁인 북실전투가 일어난 지역입니다. 현재의 보은군 종곡리, 성족리, 누청리 일대인 북실에서 동학농민군은 일본의 기습을 받고 2,500명이 처참히 살해되면서 동학농민혁명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산 16번지에는 동학농민혁명의 뜻을 길이기 위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속리산을 가는 길이라면 쉽게 볼 수 있으니 속리산을 계획하신 분이라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입구에는 일본의 우리나라 경복궁 침략, 청일전쟁, 동학도 의병 봉기 등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노았으며, 옆에는 그것을 설명하는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구도는 낮은 동산을 상상할 ..
2011.09.10 -
국회의원들이 싸움하는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들이 싸움하는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들의 회의 장소인 국회의사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4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을 다녀왔는데, 모두들 그곳을 생가할 때에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곳이라고 한결같이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생각이 저의 마음을 참으로 아프게 했습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곳을 국민들은 싸움하는 장소로만 생각하까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곳이 국회의사당입니다. 그소에서는 우리나라의 중대한 일들을 논의하고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장소인것입니다. http://www.assembly.go.kr/memorial/intro/intro_03.jsp
2011.09.06 -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여서 행복한 외출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여서 행복한 외출 장애와 고령의 연세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과 함께 국회의사당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사람은 자주 듣고, 보는 국회의사당 견학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 충북 보은 같이 시골지역 사람들은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등 나라의 중대사가 논해지는 장소를 방문했다는 자체로 매우 흡족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이나 고령의 어르신같은 경우에는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이러한 것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장애와 고령으로 활동이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국회의사당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국회의사당 나들..
201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