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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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_앙증맞고 귀여운 응치의 모습들,
앙증맞고 귀여운 응치의 모습들, 요즘 응치가 아파요,, ㅜㅜ 날씨가 추원져서 그런지,,,,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네요,,ㅠㅠ 빨리 예전 활발하던 응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만난지 며칠 되지 않아 경계심이 심한 응치의 뾰루퉁한 모습과 앙증맞은 코, 고슴도치 웃는 모습은 이런모습이 아닐까?? 마치 웃는듯한 모습에 빵터졌던 사진입니다. 핸드링이(손 위에서 이러, 저리다니는 경지, ;;) 시작될무렵, 손위에 응치가 올라와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었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 표정이 뭔가 마음에 안드는 것 같네요, 어느새 핸드링이 자유로이 진행되는 경지까지 오른 응치와 학마, 밤송이 모드를 해제하면서 앙증맞은 발바닥으로 인사하는 응치,, 개인적으로 고슴도치가 밤송이 모드를 해제하는 그 순간이 참 예쁜것 같습니..
2012.11.03 -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귀염둥이 강아지,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귀염둥이 강아지, 귀염둥이 아기 강아지, 잠시 방문할 집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인형같이 생긴 아기 강아지를 보고 왔습니다. 귀염둥이 아기 강아지, 짧은 다리로 어디론가 아장거리며 열심히 뛰어갑니다.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귀요미 강아지, 엄마는 살짝 귀찮은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기 강아지에게 무관심한데, 녀석은 엄마에게 부비부비하기 바쁩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엄마 주위를 맴도는 강아지, 잠시 엄마와 떨어져 있을때도, 항상 시선은 엄마에게 향하고 있는 아기 강아지,,, 엄마만 바라보는 강아지와 확연히 비교되는 무관심한 엄마개, ㅋㅋㅋ 엄마개는 아기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자기 주변에서 알짱거리다보니 자포자기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어쨌거나 아기들의 엄마를..
2012.11.01 -
[고슴도치]_험난한 집 찾기 여정,
험난한 집 찾기 여정, 요즘 응치 녀석에게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장난좀 치려고 응치가 주로 이용하는 은신처 두 개를 밖으로 꺼내 놓았습니다. 응치는 집 밖으로 나오면 항상 어디론가 숨으려고 하는데, 은신처를 밖에 꺼내 놓으면 항상 은신처 쪽으로 몸을 향합니다. 꾸~~욱~~ 꾸~~욱~~ 응치녀석을 집 밖으로 꺼내 놓자 코를 킁킁거리며 어김없이 은신처 쪽으로 달려왔습니다. 후후 멀리 두었다고 못찾을줄 알았지??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응치녀석의 단점, 은신처를 잘 찾아 놓고 입구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입구를 찾다, 찾다 못찾으니 은신처 주변을 둘러보다가 은신처 손잡이에 걸렸네요, ㅋㅋㅋㅋ 은신처 찾아가는 와중에 귀요미 사진 한 장 찍으라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주는 센스쟁이 ..
2012.10.27 -
권투에 소질있는 귀염둥이 강아지,
권투에 소질있는 귀염둥이 강아지, 우연히 만난 귀염둥이 강아지, 순한 것이 사람도 잘 따르기에 잠시동안 같이 놀았습니다. 손만 내밀어도 관심을 보이고 다가서는 귀염둥이 강아지~ 그러다가도 먼산을 보면서 새초롬하기도한 귀염둥이~ 귀염둥아~ 애교좀 부려보아라~~ 응??? 애교?? 쳇, 한 번 보여주지~~ 필살 애교 권투하는 강아지로 변신~~ 후후 멋지냐?? ㅋㅋㅋㅋ 귀염둥이 강아지와의 짧은 만남을 살짝 각색해보았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2.10.24 -
[고슴도치]_집안에서 응치의 일상 지켜보기,
집안에서 응치의 일상 지켜보기, 밖에서 잠시 놀다가 집 안으로 들여 놓여진 응치, 뭘 할까 살짝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화장실 쪽으로 갑니다. 응가를 하려나?? 꾸~~욱~~꾸~~욱~~ 헐,,, 화장실을 갈아줬더니 그걸 눈치채고 화장실을 안팅하기 시작하네요,,, 디러~~~~ 응? 근데, 화장실을 안팅하면서 응치 넌 왜 이리 요염한거니,,ㅋㅋㅋ 한참을 화장실과 친분쌓기 놀이를 진행하더니만 다시금 얼음 모드로 제자리 지키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주변이 너무 밝은지 숨을곳이라 여긴 토시 속으로 들어가려 발버둥 칩니다. 근데 토시 안으로 들어가야 안보이지 않겠니?? 녀석 얼마나 급했는지 토식 밖으로 숨으려 하네요,,ㅋ 한참을 숨으려 노력해도 숨어지지 않자 체력을 다했는지 숨다말고 밥을 먹습니다. 어찌..
2012.10.16 -
[고슴도치]_웃는 얼굴 안보여주는 도도한 응치,
웃는 얼굴 안보여주는 도도한 응치, 퇴근 후의 일상은 응치와의 친해지기 놀이입니다. 늘상 그렇듯 녀석은 집 밖으로 나오면 요래요래 밤송이지요~ 1분 정도 가만히 기다리면 살곰살곰 눈치를 보면서 밤송이 모드를 해제하지요~ 경계심이 많은만큼 호기심도 많은 응치, 그렇게 오래 밤송이 모드를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ㅋㅋ 꾸~~욱~~꾸~~욱~~ 밤송이 모드를 해제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응치는 귀요미라는 표현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아우~ 귀요미 녀석~~ㅎㅎㅎ 두리번 거리는 응치가 귀여워서 좋아라 환호성을 하면 녀석은 금새 얼굴을 감춥니다. 연예인 응치,,,;;; 그러다가도 워낙 호기심이 많은지라 금방 다시 똘망한 눈으로 주변을 살피지요,,ㅋㅋㅋㅋ 넌 어느별에서 온거니/???? 웃는 얼굴 안보여주는 도도한 ..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