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7. 07:30ㆍ고슴도치(귀염둥이 응치)
험난한 집 찾기 여정,
요즘 응치 녀석에게 너무 무심했던 것 같아 장난좀 치려고 응치가 주로 이용하는 은신처 두 개를 밖으로 꺼내 놓았습니다.
응치는 집 밖으로 나오면 항상 어디론가 숨으려고 하는데, 은신처를 밖에 꺼내 놓으면 항상 은신처 쪽으로 몸을 향합니다.
응치녀석을 집 밖으로 꺼내 놓자 코를 킁킁거리며 어김없이 은신처 쪽으로 달려왔습니다.
후후 멀리 두었다고 못찾을줄 알았지??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응치녀석의 단점, 은신처를 잘 찾아 놓고 입구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입구를 찾다, 찾다 못찾으니 은신처 주변을 둘러보다가 은신처 손잡이에 걸렸네요, ㅋㅋㅋㅋ
은신처 찾아가는 와중에 귀요미 사진 한 장 찍으라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주는 센스쟁이 응치, ㅋㅋ
이리, 저리 보면서 열심히 은신처 입구를 찾았지만 결국 은신처 입구를 찾지 못한 응치,,
따뜻한 은신처를 포기하고 토시 은신처로 목표를 다시 설정했습니다. ㅋㅋ
포기가 빠른 응치녀석,,
오웃~ 토시 은신처는 한 번에 입구를 찾았네요,
근데,,
입구를 찾기는 했지만 발이 걸리자 완전히 들어가지 못한 응치, ㅋㅋㅋㅋㅋㅋ
저 자세로 5분 동안은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응치녀석 요즘 식사양도 줄고, 건강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빨리 건강했던 모습으로 돌아오길 ~~ 완전완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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