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WK리그 개막

 

기다리던 WK리그 개막

 

 

3월 17일(월) IBK기업은행 2014 한국여자 축구를 개막합니다.

 

짝!!

짝!!

짝!!

 

 

'IBK 기업은행 2014 WK리그'는 7개월 동안 7개의 팀이 리그 경기를 치루게 되며, 경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충북 보은, 강원 화천, 경기 고양, 대전 한밭, 수원 종합,  이렇게 5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수원을 제외하고는 번갈아가면서 지역별로 경기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경기장이 홈, 어웨이 방식이 아니라 5곳에 지정되어 있기에 그곳 주민들은 여자축구 시즌이면 경기가 있는 날은 여자 축구를 보러 가곤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충북 보은에서 "월요일은 뭐 하는 날??"이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주저없이 "여자 축구보는 날!!" 이라는 대답이 나올만큼 여자축구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사실 WK리그는 축구경기가 이루어지는 지역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 못합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여자축구 진행방법을 소개하여 여자축구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가지 적어봅니다.

 

WK리그의 특징, 고정 경기장

K리그는 모든 팀이 연고지가 있고, 서로의 연고지로 어웨이 경기를 하거나, 본인들의 연고지에서 홈 경기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WK리그의 경우는 위에도 언급했었지만 5곳에서만  경기장이 고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홈과 어웨이의 대결이 아니라 경기가 치뤄지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길거리가 된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WK리그 특징, 고정 요일의 경기

K리그 경기는 주중에 이루어지기도 하나 그보다 주말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WK리그는 대부분의 경기가 월요일과 목요일에 치뤄집니다. 이중 몇 년 전부터 월요일은 충북 보은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덕분에 충북 보은군민들은 "월요일은 여자축구 보는 날" 이라는 인식이 어느정도는 각인이 되어있는 수준입니다.

 

WK리그 특징, 7개의 팀으로 구성

12개 팀 구성인 K리그에 비해 7개의 팀(현대제철, 고양대교, 부산상무, 서울시청, 수원시설, 스포츠토토, 전북KSPO)구성되어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다른점을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WK리그 경기 일정

 

K리그와 비교한다면 아직까지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은 WK리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때입니다. 3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챔피언 결정전까지 많은 경기가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거주하시는 분들, 매주 월요일이면 충북 보은에서 WK리그가 펼쳐집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기기에 완전 딱~입니다. ㅎㅎㅎ

많이들 놀러오세요~~

 

많은 관심으로 WK리그가 활발히 치뤄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선수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스포츠토토팀이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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