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_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2013. 4. 7. 10:05Movie & Book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런닝맨은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제목이라는 이유로 영화 개본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닝맨'이라는 이름만 봤을 때 인기 예능의 이름을 이용한 살짝 싼티나는 홍보라 여겼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신하균(차종우 역)이 '런닝맨이네~'라는 생각이 들만큼 영화의 특성을 잘 살려낸 제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런닝맨은 영화를 생각했을 때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영화의 특성을 잘 살려낸 제목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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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은 여러 가지 볼거리로 즐거움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런닝맨의 볼거리, 제목에서도 알 수 있는 런닝,

런닝맨은 시작부터 짜릿한 차량 질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신하균의 런닝으로 인해 긴장을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신하균(차종우 역)의 뛰어난 순발력으로 도망치는 모습은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처음 했던 말이 "신하균 고생 많이 했네~~" 였습니다. ㅎㅎ)

 

 

런닝맨의 볼거리, 진지한 얼굴의 코믹,

신하균(차종우 역), 김상호(안상기 역), 오정세(장도식 역)의 코믹 연기는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속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진지하면서 코믹스러운 연기 덕분에 한숨 돌릴수가 있었습니다.

 

 

즐거움이 많았던 반면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런니맨의 아쉬운점, 이민호(차기혁 역)의 캐릭터

 

철없는 전과자 아버지, 자신을 원하지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낳았다고 믿는 상황, 또 사고를 친 아버지,

이러한 상황으로 아들과 아버지는 관계가 좋지 않지만, 영화는 그것을 아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과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장면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작은 고등학생으로 시작했지만 결론 부분에서는 보면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오토바이도 잘타고, 강력반 반장보다 사건도 잘 해결하는 슈퍼고등학생이 되어있습니다.

이같아쉬움이 있지만 이는 영화이기에 어느정도 이해하고 보았습니다. 완벽한 영화는 없잖아요~~ㅋㄷ

 

 

저는 런닝맨을 보는 2시간 동안 런닝맨 속에 푸~~욱 빠져 들었습니다.

스트레스 쌓이는 일 있으세요? 그렇다면 런닝맨을 추천합니다. ㅎㅎㅎ

 

p.s 영화 시작 전 투자사 소개하는 장면에서 20세기 폭스사의 사자가 나와서 영화관을 잘못 들어왔나~~ 하고 놀랐는데 이제보니 20세기 폭스사가 메인 투자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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