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_기억에 남는 필리핀 음식 Best 4

2013. 3. 22. 07:00해외여행/필리핀

 

 

 

 

 

 

 

 

 

 

 

 

 

 

 

기억에 남는 필리핀 음식 Best 4

 

필리핀 여행 기간 동안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았는데 필리핀 여행할 일이 있다면 한 번씩 경험들 해보면 좋을 것 같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 한국에서 맛보지 않았던 음식들이기에 기억에 오래 남는 음식들입니다. 이름하야  내 기억 속의 남아 있는 필리핀 음식 Best 4

 

(※ 참고로 맛집 포스팅이 아니기에 위치와 가격 정보가 없습니다. 사실 기억이 안나요,,;; 하지만 과일 같은 경우 한국의 과일과 비교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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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음식(과일)은 단연 망고와 망고주스 였습니다. 

 

망고주스,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부터 망고주스에 대한 소문을 익힌 들었던 터라 벼르고 갔던 녀석이었습니다.

요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가 띵~~할정도로 시원하다는것입니다.

맛은?  물론 달달하니 맛도 있구요,

제가 있었던 보라카이에서는 디몰에 있는 마니야나(MANANA)라는 가게가 맛있다고 여러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난 망고주스 가게입니다.

근데 제가 필리핀에 있으면서 몇 곳의 망고주스를 먹어보았는데, 그닥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 비슷하게 맛있었드랬죠~

 

(※ 요트라이더님의 추가 정보 : 음식점 maňana(마-니야-나)(스페인 알파벳이 들어간 ň 는 "니야" 라고 읽습니다, 뜻은 "내일", 아무튼 저 집은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멕시코 음식점"이기 때문에 필리핀 다른데에는 없고, 오로지 보라카이에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필리핀 음식점이 아니며, 필리핀 음식 파는 곳도 아닙니다. 그리고 망고 주스는 필리핀 그 어느 음식점에서도 팔겠지만, 저집의 진짜 유명한 음식은, 멕시코 음식 중 타코 음식(Hard Taco)이 유명한 식당입니다. )

 

그리고 망고,

 

저는 필리핀에서 과일 망고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촌놈 ㅡ.ㅡ)

망고를 먹어 보고 느낀 점은?

씨가 너무 크다!!

망고 씨가 그렇게 큰줄 몰랐습니다. 15cm 크기의 망고가 있다면 씨앗이 과장안하고 13cm 정도는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망고를 하나 통으로 들고 먹을 때면 갈비를 뜯어 먹듯이 먹게됩니다. ㅋㅋ

 

암튼 망고와 망고 주스는 필리핀 음식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음식은 해물요리들,

우리나라 수산 시장에서 회를 사서 근처 가게에 가면 요리해주는 방법이 이곳에서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수산 시장에서 새우, 랍스타, 게를 사서 인근 가게로 들렀습니다.

 

 

 

 

 

 

가격도 싸서 좋았지만 해물들의 크기를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덕분에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먹던 랍스타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맛은?

애석하게도 제가 어떤 랍스타가 맛있는건지 몰라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사진에 나온 음식 게눈 감추듯 사라졌다는거~~~~

ㅎㅎ

 

 

 

 

 

 

필리핀에서 가장 안좋은 향기로 기억속에 박힌 '두리안'

두리안, 노래 제목인줄만 알았지 과일인줄은 몰랐습니다. (노래 제목이 아니라 그룹 이름이라는,,쿨럭!!)

그것도 과일계의 왕이라고 불린다더군요,,

두리안, 이것만 생각하면 왠지 좀 거북하네요~

과일인데 영양가가 굉장히 많답니다. 그러다보니 과일의 왕이라는 타이틀이 붙었구요, 또 그러다 보니 일반 과일이 달콤함을 추구한다면 이녀석은, 맛보다는 질을 추구한 덕분에 이상 야릇한 맛과 향을 풍깁니다.

된장 비슷한, 찐득찐득한 죽 같은,,,

뭐 암튼 그런 느낌의 과일이구요, 필리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인 동시에 다시 입대고 싶지 않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망고스틴,

 

요녀석을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먹었습니다.

틈날때마사 사서 먹곤한 과일입니다.

껍질은 딱딱한데 그걸 까보면 마늘 모양의 속과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맛은 새콤달콤,

개인적으로 망고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요녀석은 열대과일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다던데 맛이 일품이기에 붙여진 별칭인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필리핀 음식을 적어놓고 보니 대부분 과일이네요, ㅎㅎㅎ

여행을 하면서 그곳의 음식을 접한다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 중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들 하는데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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