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고등학생 책장,
2013. 3. 6. 08:17ㆍ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보자마자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고등학생 책장,
고등학교 학생이 있는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학생 책장을 보자마자 절로 웃음이 나와 그 모습을 소개하려합니다.
보자마자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고등학생 책장,
위 사진에 표시한 두 가지가 저를 웃게 했는데 먼저 고등학교 시절 지긋지긋하게 봤던 수학의 정석,
15년 전 마르고 닳토록 보았던 수학의 정석 자체가 반가웠고, 책 옆면에 써져있는 문구가 저를 웃게 했습니다.
"가져가도 상관없다. 제발 가져가"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탈출하고 싶은 고등학생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때가 좋은거란다..ㅠㅠ
다음으로 저를 웃게 한 것은 연예인 사진과 하드보드종이로 만든 수제 필통,
사진에 보이는 연예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필통이라는 것은 담박에 알았습니다. ㅋ
저 고등학교 시절에도 유행이었으니까요,
그당시에 남자고등학교에는 SES, 핑클 사진이 많았고 저는 서태지 솔로 엘범 브로마이드으로 필통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나저나 사진에 나와있는 연예인은 진짜 누굴까요??
당시 그렇게 졸업하고 싶었던 고등학교,
이제는 그렇게 그립네요,,ㅋㅋ
새학기가 시작되었는데 학생들 모두 좋은 추억 만드는 한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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