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으로 변신한 청보리밭,

2012. 5. 6. 07:00사진

 

 

 

 

 

 

 

 

 

 

 

 

 

 

울창한 숲으로 변신한 청보리밭,

 

동네 둔치 한켠에 청보리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늘 보던 풍경인지라 그냥 지나치기가 일수였는데, 어쩐지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카메라를 챙겼습니다.

 

오늘 보리를 찍어 보고 사진의 소재는 주변에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별로일지 모르지만 제가 봤을 때는 꽤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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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둔치 한켠에 심겨져 있는 청보리밭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가로 3M / 세로 20M)에 심겨졌는데 사진으로 한가득 담아보니 꽤 커보입니다.

 

 

 

 

 

보리밭 사이로 들어가 아래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오홀~이렇게 사진은 처음 찍어본 것 같은데 마치 울창한 숲 속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 자세는 그리 고상하지 못한데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ㅎㅎ

 

 

 

 

 

울창한 숲으로 변신한 청보리밭,

 

 

 

 

 

아래에서 볼 때랑 위에서 볼 때랑은 느낌의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니 곳곳에 땅도 보이고 헐빈하네요~

 

 

 

 

 

울창한 숲으로 변신한 청보리밭,

가까이에서 볼 때에는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인데 말이죠~ ㅎㅎ

 

 

 

 

 

청보리,

 

 

 

 

 

청보리,

 

 

 

 

 

청보리,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도 보고 싶어 바람이 살랑 불어주기를 기다렸는데, 결국 불어주지 않더군요~

뭐 오늘만 날이 아니니까~ ㅎㅎ

 

 

 

 

 

손바닥 크기만한 작은 청보리인데, 가까이에서 사진으로 담아 보니 울창한 숲으로 보이는 것, 사진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종종 찍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사진 찍을 때의 자세인데, 땅바닥에 바짝 움츠여서 사진을 찍는데사람이 지나갈 때에는 살짝 부끄럽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결과물이 개인적으로 보기 좋으니 다음에도 또~ 또~ 도전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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