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남겨 둔 나의 흔적,

2012. 3. 9. 07:00해외여행/호주














호주탐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남겨 둔 나의 흔적, 

호주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하우스일 것입니다.
오페라하우스를 직접 보기 전에는 유명지역이다보니 왠지 모르게 접근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직접 가서보니 오페라하우스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은 모르겠으나 그 주변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데이트도 하는 장소였습니다.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오페라하우스로 산책을 다녀왔고 그곳에 저의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오페라하우스에 남기고 온 흔적, 궁금하죠?? ㅎㅎ



그 유명한 오페라하우스를 직접와서 보다니,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TV나 책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보다니~~





가이드분이 오페라하우스가 예쁘게 나온다고 안내해준 사진포인트 지역으로 이곳에서 단체 사진, 개인사진을 열심히 직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내부를 볼 수는 없었지만 입구에 개방된 곳의 모습입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짜잔~~
오페라하우스에 제 손의 느낌을 남겨두었습니다. 언젠가 또 가면 이날 남겨둔 손의 흔적을 찾아보려합니다. ㅎㅎㅎ
오페라하우스를 멀리서보고거나 혹은 TV나 사진을 볼때는 몰랐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타일을 여러개 붙인 것처럼 생겼더라구요..ㅎㅎ





오페라하우스에서의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은 이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현지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하우스에 나와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 하였습니다.
(추신, 절대 여성분을 찍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냥, 찍었는데 그 속에 여성 두분이 있었는것 입니다. 진실로~ ㅋㅋ)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인 시간이 30분 가량 있었는데, 단체로 여행을 온것만 아니었다면 이곳에 앉아서 아름다운 시드니의 바다도 바라보고, 호주사람들과 눈인사도 하고싶었는데,, 아쉽게 시간이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연인,
이분들 앞모습은 뽀뽀하고 있었데요~~~





관광객들은 조금이라도 더 사진으로 담으려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마치 여러 명의 기자단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사진 참 마음에 들어습니다. ㅎㅎ

패키지여행으로 시드니의 이곳, 저곳을 볼 수는 있었지만 시간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언젠가 또 호주를 갈 일이 있다면, 이곳 오페라하우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시며 현지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아름다운 바다도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언젠가 내가 남긴 손의 흔적도 찾아보면서 말이죠~ ㅎㅎㅎㅎㅎ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혹여나 얼었던 마음이 있다면 함께 녹아내리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