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한 호주 열대 과일 농장(Tropical Fruit World)

2012. 3. 2. 07:00해외여행/호주















호주탐험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한 호주 열대 과일 농장 (Tropical Fruit World)

호주 골드코스트의 열대과일농장(Tropical Fruit World)에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서 호주 여행 중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장소입니다.
직접 농장을 다니면서 과일나무에서 과일을 따서 먹고, 캥거루, 말 등 동물에게 음식도 주고, 습지대(?)를 배로 체험하기도 하는 등 많은 체험들로 기억되는 호주의 과일농장이었습니다.



과일 농장을 체험 이용하는 동안 큰 트랙터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자~ 이제 트랙터 시동도 걸렸고 농장 속으로 go~go~





하늘이 맑은 나라 호주에서 그림같은 풍경의 농장을 트랙터를 타고 이동하는 기분, 상쾌했습니다.





일정 부분 이동하다가 잠시 내려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이곳, 솔방울은 우리나라 솔방울보다 몇 배는 더 큰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호두와 같이 딱딱한 껍질에 쌓여있는 열매있데 그것을 깨는 도구들이 여러 가지 모아져 있는 체험장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행들이 열심히 열매를 깬 덕분에 이날 저녁 맥주 안주로 사용된 그런 열매입니다. 





트랙터를 운전해주는 여성분인데, 농장을 둘러보는 일행들에게 직접 과일을 따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음, 농장에서 보았던 과일의 이름들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ㅎㅎ
암튼 맛있었던 과일일이었습니다. ㅋㅋ





포도와 비슷한 느낌의 과일인데, 포도와 다른 점은 열매들이 하나 하나 나무에 붙어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열매를 먹기 위해서는 포도를 먹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먹으면 되는 그런 과일이었습니다.





트랙터를 타고 가면서 깜짝 놀랐던 장면입니다.
트랙터 버스에는 외부와 차된 된 것이 없는 그런 좌석인데 바로 옆으로 큰 뱀이 앉아 있는 나무를 지나간 것입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그래도 지금 생각하니 이런 것도 기억에 남는 추억인 것 같네요.ㅎㅎ





과일농장 체험 뒤로는 토마스 기차를 타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약 3분 가량 작은 기차를 타는 코스인데,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이제 눈앞의 습지대를 배를 타면서 이동하는 시간입니다.
배에서 식빵을 나눠 주는데 그것을 물로 던져주면 오디선가 오리들이 득달같이 달려든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배에서 찍은 사진들이 한 장도 없네요,,ㅜㅜ





습지대 이동을 끝내고는 작은 동물농장인데, 이곳에서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송아지입니다. 사슴 아닙니다. ㅎㅎ





가장 신기했던 동물, 슈렉에 나오는 덩키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당나귀의 일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다시봐도 참 귀엽네요..ㅎㅎㅎ





캥거루에게 먹이주는 체험,,,







모든 체험이 끝이나고 마지막에는 멋진 과일상이 차려졌습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과일들이 많았습니다.
초코렛 맛이 나는 과일, 호박 같이 생긴 과일 등 처음 보는 과일들을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정확한 가격은 알지 못하지만, 호주 과일 농장을 직접 다니면서 만져보고 먹어보기도 하고, 호주 동물들에게 음식을 주고, 호주 과일을 먹어보는 체험을 한 곳이라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아~포스팅을 하면서 과일 사진을 보니까 입에 군침도네요..ㅎㅎㅎ

인생의 목표가 가치 있을 때 비로소 인생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헤겔
가치있는 목표로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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