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비룡대(나봉암)에서 바라본 가슴벅차게 아름다운 풍경

2012. 2. 17. 07:00국내여행 /전라도
















진안 마이산 비룡대(나봉암)에서 바라본 가슴벅차게 아름다운 풍경

전북 진안의 마이산, 그곳은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라고 합니다.
마이산 등산코스는 산 능선을 타고 광대봉, 비룡대, 봉두봉 등을 보면서 등산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저는 그중 비룡대를 직장 동료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산을 오르면서살짝 얼어있는 물가에 가재가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산을 올랐습니다.






그렇게 1시간 가량 오르면 해발 527m인 나봉암에 도착을 합니다.
(참고로 이곳의 이름이 나봉암이라고 써있기도 하고 비룡대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였습니다. )





비룡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비룡대에 올라 이 모습을 보고는 너무 아름다워 깜짝 놀랐습니다.
굽이굽이 산들 사이를 흰 눈이 색칠을 해주니 그 모습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이 모습은 바대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저기 멀리 보이는 눈 덮힌 산들을 너무 멋있지 않나요??
큭!!
저만 그런가요???





비룡대에서 바라본 마이산 모습,





비룡대에서 한참동안을 황홀한 풍경을 보고는 이제야 주변으로 눈이 가는군요, 어마나 높은지 위험을 무릎쓰고 살펴보러 간 동료입니다. 몸이 뒤로 쏠려 있는 모습이 절대 무서워서 저런 것은 아닙니다. 크크





이제 하산한 시간,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고 하산하면서 청룡열차같이 생긴 계단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계단을 보자마자 끝이 보이지 않아 계속 걸어서 내려가면, 꼭 떨어질듯한 그런 느낌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다 내려와서 위로 올려다보니 역시 위로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이 계단의 이름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제 마음데로 지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천국의 계단"
멀리서 보니 이런 모습이더군요, 어쩜 이렇게 가파르게 만들었는지. ㅎㅎ





등산 코스로는 비룡대만 다녀온다면 1시간 코스로 그렇게 어렵지 않은 코스였지만 겨울이라 산길이 미끄럽고, 산을 타지 않던 여자분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되었던 코스였는데 함께간 남자 직원들이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서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많은 산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가볍게 나들이겸 산을 가고싶다면 마이산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이산에 위치한 탑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곳에서 멋진 탑들을 볼 수 있고, 또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어서, 참 괜찮은 코스인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친님이랑 마이산 봉우리를 모두 다녀보는 코스로 한 번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면 그 사랑은 이미 보답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사랑함으로 서로가 행복한 그런 날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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