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를 발아래에서 볼 수 있는 동고사

전주대탐험 전주시를 발아래에서 볼 수 있는 동고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한 동고사는 신라 헌강왕 2년(876)에 도선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전주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동고사라 칭했다고 합니다. 동고사에 오르면 전주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전주시를 발아래서 볼 수 있는 동고사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차로 동고사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유의하실 것은 이동하는 길이 좁고 험난하여 초보운전자라면 위험할 수 있는 길이니 초보운전자라면 걸어갈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걸어서는 대략 한 시간 걸릴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게 동고사 입구에 도착하면 동고사의 비석과 유례에 대한 게시판을 볼 수 있습니다.

▼ 동고사 입구에 도착한다면 졸졸졸 흐르는 약수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원하다~

▼ 입구에는 높게 쌓여진 돌탑이 든든하게 동고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돌탑을 지나 앞으로 걸어가면 대나무 터널이 방문하는 사람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대나무를 자세히 보니 방문객들이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은 것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대나무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쫌~그러지좀 마세요!!!!

▼ 동고사 건물은 대웅전, 염불원, 삼성각, 종각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돌계단이 있으며, 돌계단 위쪽으로 올라가면 미르불상과 종각을 볼 수 있습니다.

▼ 돌계단 중간에 위치한 종각의 모습입니다. 목어(木魚)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것이 용을 흉낸듯 합니다.

▼ 종각을 조금 지나면 석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가장 위쪽에 위치한 미륵불상입니다. 인자하게 생긴 모습이 뭐라도 빌면 들어줄 것 같았습니다.

▼ 미륵불상이 있는 위치에 올라서면 놀라운 전주시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과 하늘과 전주시가 어울리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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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고싶다면 동고사가 그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동고사가 전주시의 전경을 보기위한 장소는 아니지만 부처님도 만나고 전주시의 아름다운 전경도 만다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좀 억지인가요? 큭)
맛의 도시 전주를 발아래에서 보고싶다면 동고사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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