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여행의 1번지 전주 한옥마을 탐험

2011. 8. 7. 07:03국내여행 /전라도















전주대탐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여행의 1번지 전주 한옥마을 탐험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전주 곳곳이 살펴보는 전주 대탐험을 다녀왔습니다. 가장먼저 700여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전주의 멋을 느낄 수 있으며, 전주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탐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전주 도심속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한옥마을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옥마을로 가는 길에 가장 먼저 만나는 것으로 풍남문입니다. 풍남문은 보물 제308호로 조선시대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전주부성 4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습니다.







▼ 풍남문을 지나 5분정도 걸어가면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의 영향으로 태조로라고 명명한 한옥마을의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가 깔끔하고 한옥들이 아름다워 걸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합니다.











▼ 태조로를 들어서자마자 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동고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이루어진 성당으로 우리나라 건물 같지 않고 매우 이국적입니다. 







▼ 성당 내, 외부가 아름다워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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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성당을 지나면 바로 만나는 것이 사적 제339호인 경기전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창업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보물 제931호)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년(1410년)에 창건되었습니다. 이곳은 한옥마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장소이기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으며,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관람을 합니다.





 










▼ 경기전을 지나서 걷가보면 거리에는 다양한 전통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외국 노부부가 한옥마을 관람을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다정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 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목대 입니다. 오목대는 지방기념불 제16호로 이성계가 고려말 왜구를 정벌하고 승전고를 울리며, 개경으로 돌아갈 때 대동가를 부르며 야연을 베푼곳이라고 합니다. 오목대까지 올라가는 거리는 10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으며, 가는 길에는 나무가 우거져 여름이라도 시원한 그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오목대에 오르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기와지붕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또 가는길에 포토존을 곳곳에 표시를 해두어 저같은 초급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  오목대에 오르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장승입니다. 참 개구지게들 생겼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옥마을 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예쁘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길들이 참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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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주 한옥마을 탐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본 한옥마을은 일부분에 불과하며, 향고, 고택 등 더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한식, 국수 등 먹거리가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허락했다면 다 보고 소개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한옥마을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느리게 느리게 한옥마을을 느껴보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으뜸명소로 선정한 전주 한옥마을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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