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그늘에서 쉬었다 가세요~
2011. 8. 30. 07:02ㆍ국내여행 /충청도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에 위치한 느티나무입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로드넘버원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초록의 논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느티나무가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세요~
▼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로 나오기 전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좋은 사진 촬여지로 진사님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훗~근데 결과물을 보고있노라니 제 대화명이 괜히 초급이 아닌가봅니다.
▼ 예쁜 가족이 아름다운 경치를 벗삼아 사진을 찍으며 노닐고 있었습니다.
▼ 느티나무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 참 평안하고 예쁘게 보입니다.
▼ 아빠진사님의 진짜 목적은 가족과의 여행이었을까요?? 느티나무를 찍기위함이었을까요?? 아빠 진사님들 화이팅~!!!
▼ 느티나무 나무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졌습니다.
랄라라 ~ 랄라라 ~ ♪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은데 오후에는 얼마나 뜨거운지 땀이 비오듯 합니다. 늦더위가 가기 싫어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 느티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에 누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늦더위에 시원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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