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택시 기사분이 강력추천한 왱이콩나물국밥

2011. 8. 11. 22:20맛집















 

전주대탐험 전주 택시 기사분이 강력추천한 왱이콩나물국밥

전주에 유명한 콩나물 국밥집이 두 곳이 있습니다. 욕쟁이 할머니가 있는 삼백집과 손님이 주무시는 시간에도 육수를 끓이고 있는 왱이콩나물국밥이 그곳입니다. 각기 고유의 맛으로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들고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택시 기사분이 안내해준 왱이콩나물국밥집입니다. 
그럼 전주 택시 기사분이 강력추천한 전주의 자랑거리 왱이콩나물국밥집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주에서 택시 기사분이 전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콩나물 국밥집이며, 맛이 끝내준다고 극찬을 하신 국밥집 왱이콩나물국밥집 입구입니다. 참고로 전주에는 그냥 왱이집이라고 부란다고 합니다.  '왱이'이가 무슨뜻인지는 포스팅을 하고있는 지금 문뜩 궁금해졌습니다. 다음에 가서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국밥집 정면에서 보고 주차장에 대해서 고민하셨다면 걱정마세요~뒷면이 전~~~~부 왱이집 주차장이랍니다.






▼ 국밥집에 들어서고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너무나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서 전주 비빔밥은 왜 12,000원인지 다시금 궁금했었습니다. 뭐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이곳 메뉴는 한 가지로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인원수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두명이요~~~"






▼ 식당 내에는 친절하게 전주왱이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정독했습니다. 두~~번이나요~~큭






▼ 자리에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본반찬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식당 벽을 장식하고 있는 안내판에 기본반찬을 더 먹는 것은 셀프이며 마음껏 드세요라는 문구가 주인장의 훈훈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왠지 기분을 좋게 했습니다.












▼ 기본반찬 이후 수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맛김을 잘게 부수어 계란과 섞어 먹는 것입니다. 조합이 이상한가요?? 하지만 맛은 단백한것이 참 좋았습니다.












▼ 계란과 맛김과의 조화를 느끼고 있는 에 메인메뉴인 콩나물국밥이 나왔습니다. 요놈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펄펄 끓이지 않는 국밥집의 특성으로 음식이 나오고 바로 먹어도 입을 뜨거워서 입을 데이거하 하는 염려가 없습니다. 덕분에 저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우걱우걱 콩나물을 씹어가며 맛있게 국밥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말은 역시 '아~~맛있다'였습니다.










▼ 메뉴는 콩나물 국밥 하나였지만 특별메뉴로 모주라는 음료같은 술을 판매하였습니다. 한 잔에 1,000원으로 안먹어볼 수 없어서 한잔 시켰습니다. 술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할만큼 알콜과는 거리가 멀었고 대추자나 수정과 같은 맛이었습니다. 캬~~조~~타~






▼ 모주까지 꼴깍꼴깍 마시고 나가려는데 눈에띄는 티밥, 멘트가 참 좋습니다. "흘리지 말고 한주먹씩 꼭 드세요!! 컵, 봉투, 두손 사용금지" 저도 한손에 담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담았습니다. 두손은 사용이 금지이니까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왱이콩나물국밥집 무엇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가장 먼저 맛있습니다. 콩나물을 씹는 맛이 아직도 입가에 아른거립니다. 다음은 친절합니다. 식당 여러곳에 게시되어있는 게시판에서부터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착합니다. 우리동네에 있었다면 분명 6,000원을 넘었을것입니다. 이런 곳이기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나봅니다. 전주에서 많은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음식점 중에 왱이콩나물국밥집을 선택하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맛있고 친절하고 가격이 착한 왱이콩나물국밥집으로 놀러 오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