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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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풍경, 자전거 빵꾸(펑크) 때우는 모습
잊고 있었던 풍경, 자전거 빵꾸(펑크) 때우는 모습학창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닐 때는 자전거빵(가게, 상점)에 자주 들었습니다. 바퀴 바람 넣기, 빵꾸(펑크, 빵꾸라는 단어가 더 어울려서,,ㅎㅎ) 때우기, 브레이크 고치기 등 자전거빵에 갈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부터는 한참동안 자전거가게로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고유가시대에 기름값을 아껴보자는 생각에 자전거를 하나 장만했었고, 한참 잘 타고 다녔습니다. 겨울에는 도저히 자전거를 타고다니질 못해 그냥 세워만 두었다가 봄이 오면서 다시 타려고 보니 바람이 빠져있었습니다. 자전거 바람이 빠져있어 빵꾸가 난 것이라 생각하고 빵꾸를 때우기 위해 동네 자전거빵을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우리동네 ..
2012.03.22 -
자전거 타는 호주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호주탐험자전거 타는 호주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유로움 호주 여행에서 느낀 것 중 하나가 호주 사람들은 여유롭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호주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현지인들을 보고는 더욱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호주를 여행하는 짧은 기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많은 현지인들을 지나쳤었는데 그중 저의 렌즈에 담겨진 모습들만 추려보았습니다. 버스에서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자주 보이자 조금씩 담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진이 버스안에서 찍다보니 많이 흔들렸는데,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조금만 더 빨리 찍었으면 예쁜 하늘에 좀 더 예븐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 나름 보기 좋네요.ㅎㅎㅎ 현재시각 새벽 5시, 아..
2012.01.27 -
언제나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상주 자전거 다리
상주대탐험언제나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상주 자전거 다리 자전거의 수도 상주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자전거 박물관이 있으며, 또 자전거 다리가 있습니다. 자전거 박물과는 일전에 소개하였으며, 이제는 자전거 박물과 앞에 위치한 자전거 다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전거 다리는 자전거 박물관이 위치한 상주시 도남동 산 3-4번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을 단풍, 안개, 자전거 다리가 어울려있는 모습이 꽤나 보기 좋습니다. 어줍잖게 반영샷 한 번 찍어본다고 요래요래 찍었는데, 쫌 아니네요.ㅎ.ㅎ 한가지 아쉬운 것은 물 색깔인데 양 옆으로 4대강 공사로 인해 물이 예전만큼 맑지는 못합니다. 다리 길이는 눈으로 보았을 때 100m는 넘을 것으로 판단되며 양 옆으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인도를 만들어두..
2011.11.03 -
자전거의 수도 상주, 그곳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
상주대탐험 자전거의 수도 상주, 그곳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는 오래전부터 자전거 도시로 불리고 있을정도로 자전거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 상주의 자전거 보유 숫자가 8만대가 넘으며 상주 인구를 생각해 볼때에 왠만한 집에는 자전가 한 대씩 있는 것 입니다. 여담으로 자전거 고장의 특징은 아침 학생들의 등교시간이면 학생 자전거 부대가 등교하는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시에 2002년 상주시 남장동에 자전거 박물관이 최초 개관하였으며, 이후 2010년에 상주시 도남동(산3-4번지)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 상주자전거 박물관 상주 자전거 박물관 건물의 모습입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하늘로 페달을 밟으며 ..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