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수도 상주, 그곳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

2011. 10. 24. 07:06국내여행 /경상도


















상주대탐험 자전거의 수도 상주, 그곳엔 상주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는 오래전부터 자전거 도시로 불리고 있을정도로 자전거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 상주의 자전거 보유 숫자가 8만대가 넘으며 상주 인구를 생각해 볼때에 왠만한 집에는 자전가 한 대씩 있는 것 입니다. 
여담으로 자전거 고장의 특징은 아침 학생들의 등교시간이면 학생 자전거 부대가 등교하는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시에 2002년 상주시 남장동에 자전거 박물관이 최초 개관하였으며, 이후 2010년에 상주시 도남동(산3-4번지)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상주자전거 박물관
상주 자전거 박물관 건물의 모습입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하늘로 페달을 밟으며 달릴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건 위의 자전거와 반대로 빠르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쌩~~





이곳 상주 자전거 박물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자전거 대여, 영상 관람 등 할 수있는 모든 것이 무료라는 점입니다.
훗 내고향 상주 인심 좋습니다.




대여용 자전거
유아용, 어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대여를 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전거를 대여하고 자전거 박물관 마당에 마련된 자전거 이동경로를 통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연인,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서 자전거를 즐기기에 그만인 것 같았습니다.





자전거 도시답게 자전거 모양을 여러 곳에 활용을 하였습니다. 이곳 뒤로 가면 박물관 입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박물관 내부는 자전거 전시관, 자전거 체험관,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자전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안타깝지만 이곳은 박물관이라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하나같이 신기하게 생긴 자전거들이었습니다. 하나쯤 타고 다니면 인기좀 있을듯,, 혹시 부끄러울수도..큭~~





자전거 전시장 끝 부분에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체험 내용으로는 외발자전거와 자전거 페달을 굴리면 영상이 빨라지는 영상 자전거 등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자전거 전시장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데 눈에 띈 CCTV와 가로등이었습니다. 모양이 자전거 바퀴를 형상화 하여 만든 것으로 자전거 박물관과 잘 어울렸습니다. 


상주시 자전거 박물관은 자전거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또 자전거를 대여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들이 방문한다면 좋은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의 수도 상주시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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