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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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통영탐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미륵산을 올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누군가 통영 여행지 추천을 받는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통영 미륵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사진이 많습니다. 최대한 작게 조합해서 올렸는데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 1시, 미륵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에 800명이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이지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표를 살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고 안내를 합니다. ※ 이용요금 케이블카를 기다리는동안 주..
2012.02.23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여행지에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여행지에 이름을 남기고???여행을 하거나, 등산을 하다보면 자신의 업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흔적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 글자가 새겨져 있다던데, 아마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여행 흔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은 남해의 아름다운 다도해를 볼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정상입니다. 미륵산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의 아름다움은 정말 말이나 글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게 가슴벅차게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오른다는 생각만으로 즐거운 그런 산행이었습니다. 그러다 산 정상에서 정말 어이없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미륵산 정산의 어느 큰 바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것 입니다. 허~ 잠시동안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기..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