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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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다음날 꿀물보다 숙취해소에 좋은 것은?
상주탐험 술마신 다음 날 꿀물보다 숙취해소에 좋은 것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숙취해소 음료, 꿀물 등으로 어떻게든 속쓰림과 머리아픔에서 벗어나려합니다. 어제 제가 소주와 맥주를 마셨더니 아침에 머리가 아파서 힘이 들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서 술은 왜 그리 마신건지..ㅎㅎ) 사실 어제 쓴 포스팅이(하늘에서 본 그 아름다운 서울풍경) 음주포스팅이었답니다. 딸꾹~!~! 오전 7시,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띵~~하게 아팠습니다. 그런와중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다음날 동네 나각산으로 일출을 찍으러 갈 것이라고 말한 것이 있어서요, ㅋㅋ 눈을 떳을 때 해가 중천이라 일출은 찍을 수 없었지만 다음 일출을 대비해서 사전답사 격으로 다녀왔습니다...
2012.03.26 -
우리동네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야경
우리동네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야경 보통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에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제 고향인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상주사람들만이 아는 오페라하우스가 있습니다. 동네 고수둔치에 위치한 우리동네 오페라 하우스, 그곳을 지나가다가 알록달록하게 불빛이 비춰지는 모습이 예뻐서 담아보았습니다. 제 고향 상주에 있는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야경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상주의 작은 오페라하우스, 짜잔, 이것이 상주의 오페라하우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오페라하우스 느낌이 나죠?? ㅎㅎ 오페라하우스 옆으로 보이는 자전거 조형물은, 상주가 자전거가 많기로 유명한 자전거 도시이다보니 사진과 같은 조형물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참고로 이같은 자전거를 형상화한 조형물은 상주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상주의 작은..
2012.01.08 -
안개와 저수지의 꿈같은 만남
상주 대탐험안개와 저수지와의 꿈같은 만남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오상저수지를 안개 자욱한 아침에 만났습니다. 그냥 슥~ 지나가려다 차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경치가 있어 안내 하려고 합니다. ▲ 이름이 알려져 있는 저수지는 아니지만 주변에서는 낚시를 하기위해 들르는 장소입니다. 그런 장소인줄로만 알았는데 안개와 마났을 때 이렇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 고요한 아침입니다. ▲ 안개 건너편에는 꿈속의 나라가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낚시를 하기 위해서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꾀나 많은 사람들이 낚시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 저는 낚시를 잘 모르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낚시대를 혼자서 관리하면 고수인거죠? 그나저나 저도 낚시를 한 번 배워보고싶습니다. 학마..
2011.10.12 -
두 번째 찍어보는 일출, 근데 햇님은 어디에?
두 번째 찍어보는 일출, 근데 햇님은 어디에? 일출을 처음 도전한 곳은 영동의 동해바다였습니다. 그때 일출을 찍어보겠다고 새벽 바람 맞아가면 바닷가에서 한참을 고생했건만 햇님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 일출을 도전한 장소는 경북 상주에 있는 덕암산(331m) 이었습니다. 그럼 저의 두 번째 일출 도전 기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북 상주의 덕암산은 활공장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곳에서 일출을 찍어볼 것이라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안개를 헤치며 길을 잃어가며 어렵게 찾은 활공장이었습니다. 헌데 제가 한 가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활공장에서는 동쪽으로 높은 산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될일이 아닙니다. 점점 밝아오는 ..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