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행복했던 걷기대회,

2013. 10. 18. 01:04사회복지 & 자원봉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여 행복했던 걷기대회,

 

 

충청북도내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0명이 한데 어울려 즐겁게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눈이 되어주고, 지체장애인에게는 발이 되어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것 자체로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솔직히 우리사회는 아직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 행사이지만 느끼는 것이 많아 이렇게 글로남겨봅니다.

 

 

 

 

(왼쪽사진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북도협회장 이문선 / 오른쪽사진 : 충청북도 행동부지사 신진선)

 

희망걷기대회는 청북도내 9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청남대에 모여서 공연관람도 하고, 청남대 주변을 걸음으로써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러한 뜻깊은자리이기에 충청북도에서는 함께 걷기대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

 

9개 장애인복지관에서 모두 모이자 안산 비지니스고등학교 취타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뜻깊은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으며, 걷기대회를 하는 동안 고등학교 취타대 덕분에 흥겹게 즐기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아는 가수가 출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는 노래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상관없었습니다.

함께여서 즐겁고, 행복했으니까요~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이기에 가능한 청남대 걷기,

 

 

 

 

 

안보이는 사람의 눈이 되어주고,

걷지못하는 사람의 다리가 되어줌으로써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집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장애란 무엇인가요?

장애는 매력입니다.

 

매력을 몰라보는 사람을 위핸 지금을 이렇게 걷기대회를 하면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언젠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런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