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2013. 4. 25. 10:48ㆍ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나른한 봄날의 오후, 외근을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업무를 위회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중 담벼락 넘어에 평화로이 쉬고 있는 녀석이 제 눈에 확~ 띄었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한 봄햇살 비치는 양지에 몸을 맡긴 채 낮잠을 자고 있는 녀석,,,
부러우면 지는거다.
.
.
.
.
에잇~~졌다..
ㅡ.ㅡ
내가 제일 한가해~~♬
녀석의 한가로운 눈빛,
난 일하러 가고 있는데,,
ㅠㅠ
아~~ 일하기 싫은 날입니다.
또, 녀석이 부럽네요,,
그래도 조금만 버티세요, 내일이면 금요일이잖아요..
응??
근데, 금요일도 출근해야하잖아..
ㅡ.ㅡ;;
아래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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