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와는 다르게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골,

2013. 4. 16. 07:00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대도시와는 다르게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골,

 

얼마 전 경기도에 사는 친구가 놀러오면서 제게 처음 했던 말이 "여기는 주차 천국이네~"였습니다.

그만큼 제가 살고 있는 보은군은 대도시에 비해서 주차할 공간이 많음은 물론이고 웬만한 곳에 주차를 해도 제재가 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주차장소가 많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에는 생각도 못할 주차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인도주차,

 

 로그인 없이도 누를 수 있습니다. 꾸~~욱~~

 

 

 

 

대도시와는 다른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골,

 

시골이다보니 인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크게 개의치 않고 피해서 다니고,

주차하는 사람도 인도에 주차를 하고,

이것을 제재하는 사람은 없고,

 

이러한 현상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이렇게 주차한 것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 장소가 위 지도의 빨간 동그라미 구역입니다.

그리고 지도에 초록색으로 보이는 거현천에는 주차공간이 쭈~~욱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와 거현천 주차장소까지의 거리는??

 

100미터 ~ 150미터,,

 

이정도만 걸어도 주차공간이 즐비한데, 그게 귀찮아서 인도에 주차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실 둔치까지 갈 필요도 없이 곳곳의 골목에 주차할 공간이 많기도 합니다.)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혹여나 이곳이 외곽지역이라 이럴수도 있을꺼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제가 보여주는 사진의 장소는 우리군에서 가장 큰 보은읍이며, 그 중에서 가장 번화가에서 찍었습니다.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차는 인도에 주차되고,

 

사람은 차도로 걷고,

 

이건 아니잖아요.

 

ㅡ,ㅡ;;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차는 주차장에,

 

사람은 인도로,

 

이게 맞잖아요,

 

 

 

 

 

 

인도에 버젓이 주차된 차량들,

 

시골 마을이고, 그동안 항상 그래왔기에 주민들은 불편하지만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꼭 고쳐져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통해 시골의 주차전쟁을 알리려 합니다.

 

차는 인도가 아닌 주차장에, 사람은 차도가 아닌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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