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_아프니까 더 친해지기 어려운 응치,
2012. 8. 27. 08:57ㆍ고슴도치(귀염둥이 응치)
아프니까 더 친해이지기 어려운 응치,
언제나 그렇듯 녀석은 밤송이 모드일관이죠~
매일 놀아도 다가설때는 밤송이로 경계태세,,
손, 발톱을 바짝 깎아 살짝 피가 났습니다.
ㅜㅜ
그 이후로 더욱 씩씩씩~~~거리네요,,
미안하게..ㅠㅠ
미안해서 좀 다독거려주려했더니 도망치기 일수,,
아프게한 제가 미운지 손아귀를 벗어나려 안간힘을 씁니다.
응치야,,미안,,ㅠㅠ
발톱을 너무 바짝 깎는바람에 피까지 났습니다..ㅠㅠ
어찌나 안스럽던지,,,
평소에는 활발하게 손아귀에서 벗어나려했는데, 오늘은 아파서 그런지 평소보다 힘을 못쓰는 것 같아 더욱 미안해졌습니다.ㅠ
발톱이 길어서 깎아주려했던것 뿐인데,...
에휴~~
많이 아팠드나?
미안하데이~~
평소에 손아귀에서 벗어나려할 때는 좀 얄미웠는데,
오늘은 미안하고, 안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래 조그마한 몸에 피를 흘리게 하다니,,ㅠㅠㅠ
미안하데이~다음에는 진짜진짜 조심해서 깎아줄께,,,,
오늘일은 잊고 내일 웃는 얼굴로 만나자꾸나~~
추천은 글쓴이를 위한 참 좋은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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