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하버브릿지와 닮은 통영 충무교의 아름다운 야경

통영탐험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닮은 통영 충무교의 아름다운 야경

통영에는 충무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는 시드니의 하버브릿지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실제로 보면 정말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야경은 시드니의 하버브릿지의 아름다움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영 충무교 주변을 야경으로 담기 위해 통영의 남망산 조각공원에 올라 야경을 담았고, 또 통영항 주변에서 야경을 담아보았는데, 남망산 조각공원에서의 야경은 모두 흔들림이 심해 쓸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타깝지만 남망산에서 바라본 충무교의 야경은 잊어버리고 통영항 주변에서 충무교를 바라본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영 충무교 야경,
관광의 도시답게 야간에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충무교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더욱 더 시드니의 하버브릿지와 닮은 것 같습니다.

시드니 하버브릿지,
호주의 하버브릿지인데, 통영의 충무교와 그 형태가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통영 충무교,

통영 충무교,

통영 충무교,
충무교 주변으로 가로등과 상점의 간판들이 물에 비춰진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통영 충무교,,
시드니에서 하버브릿지의 야경을 보지못해 아쉬웠는데, 이곳 통영에서 아름다운 다리의 야경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통영 충무교,,

야경 찍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삼각대를 쓰고, 타이머를 하고 찍어도 셔터스피드가 길어지면서 대부분의 사진이 흔들리더라구요. 삼각대를 새로 사야하나, 아니면 조작을 잘못했나, 바람이 많이 부나? 등 별생각을 다하다가, 야경을 매번 실패하다보니 결국에는 야경을 포기하고, 꼭 야경을 찍어야하는 경우에는 ISO를 높이는 방법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ㅠ
하루빨리 야경의 달인이 되어 좀 더 아름다운 야경을 담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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