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의 신비로운 자연 예술작품

2012. 2. 29. 07:00국내여행 /경상도














거제탐험 거제 해금강의 신비로운 자연 예술작품

거제도에서 외되를 가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금강을 함께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 유람선을 타고 거제 해금강을 둘러본다면 보면 왜 이곳이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지를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이 아름답거든요.


궁금하시죠? 그럼 그 아름다운 거제 해금강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유람선에 탑승하자마자 밖으로 나와 시원한 거제의 바다바람을 느껴봅니다. ~
아~~조~~오~~타~~





파란 겨울 하늘,
좋은 곳 구경하라고 하늘도 파랗게 도와주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날이 제법 쌀쌀했는데, 물속에 들어가려는지, 채비를 하는 해녀, 
초록 바닷물과 그 위에 부서지는 햇살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자바위,
사자바위에 이빨 모양의 바위가 붙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자바위 위에 천년 동안 자란 천년송이 있다고 하던데, 도저히 못겠더군요,,포기했습니다. ㅜㅜ





거제 해금강,,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사람 같이 보이기도 하고, 기둥 같이 보이기도 하고, 예술 작품으로 보이기도 하는 등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촛대바위,,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





선녀가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불리기도 하고, 배모양의 바위로 불리기도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양손을 곱게 모아 기도를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제 이곳을 벗어나 외도로 떠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저렇게 작은 배를 타고 내가 볼 수 있을 때까지, 보고 싶은 만큼 보고싶은데,,ㅜㅜ





자~ 다왔습니다. 이제 외도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외도를 같은 코스로 3번째 방문하면서 해금강도 같은 코스로 3번을 보았습니다. 사실 3번째라서 그렇게 크게 궁금하거나 두근거리지 않은 출발이었는데, 왠걸요~ 막상 배가 출발하고 눈 앞에 펼쳐지는 거제 해금강 자연의 예술작품을 보는 동안 탄식을 금치못했습니다. 
맑고 맑은 바닷물을 위를 떠다니면서, 아름다운 거제 해금강을 보고있던 시간, 다시 생각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지 흠이라면 배가 출발해서 해금강 관람하고 외도까지 관람하는데 2시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그 가격이 24,000원으로 비싸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거제 해금강의 아름다움(그리고 외도의 아름다움), 정말로 볼만하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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