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찍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지점에서의 야경 촬영
2012. 1. 14. 07:00ㆍ사진
'야경 찍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지점에서의 야경 촬영
상주-청원 고속도로 구간 중 화서톨게이트 근처인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에 화령장지구 전적비가 있습니다.화령장지구 전적비는 5분 가량 뒷동산 정도의 산 위에 있으며, 그곳에서 도로 방향을 바라보면 화서 톨게이트 주변의 도로가 보입니다.
화령장지구 전적비에서 바라본 화서 톨게이트입니다. 낮에 이곳을 보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야경을 찍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점찍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저녁 점찍어둔 장소로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화령장지구 견적비로 올라가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사실 잔뜩 기대했는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았습니다. 뭐 그래도 노력이 가상하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차가 지나가는 궤적을 담아보고싶었는데,,크지 않은 동네이다보니 10분동안 차가 5대 밖에 안지나가더군요,,;;;
화령톨게이트 야경
화령톨게이트 야경
화령톨게이트 야경
생각했던 것 보다 화려하지 않은 야경이었지만 나름 보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방한을 제대로 하지 않고 출발하는 바람에 추워서 그렇게 오래, 여러 자리에서 찍지 못했는데, 따뜻해지면 느긋하게 한 번 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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