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렌즈에 담겨진 가을

2011. 12. 4. 10:47사진















나의 렌즈에 담겨진 가을_[렌즈로 담은 일년]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가을과 겨울사이라고 느껴졌는데 이젠 날씨가 추워져 가을이라고 부르기에는 어색하네요~
개인적으로 유난히 짧게 느껴진 가을, 사진으로 남겨진 가을의 모스을 보면서 추억해봅니다.




10월의 어느날 느티나무 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는 진사님들,,,





회룡포의 멋진 절경과 논아트로 그려진 농악놀이의 아름다운 조화,,





역동적인 소싸움이 이루어진 보은대추축제





잊혀져가는 드라마 상도 촬영지





누렇게 익은 벼와 몰려오는 먹구름,





늦가을 익어가는 잎들과 어우러진 상주 자전거 다리,,





낙옆이 떨어지고 비가내려 쓸쓸했던 어느날,,





란 단풍잎 즈려밟으며 한 번 쯤은 걷고 싶은 길





우리동네 코스모스 꽃길,,



가을은, 낭만의 계절, 생각의 계절, 여행의 계절,,
그런 가을이 기다려저 2012년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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