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를 찍으며 느끼는 사진찍는 즐거움

2011. 12. 1. 23:30사진


















갈대를 찍으며 느끼는 사진찍는 즐거움

고장났던 카메라가 15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이놈의 서비스센터를 폭파할 계획을 짜고있었는데..ㅡ.ㅡ;;
뭐 카메가 다시 왔다는 기쁨에 폭파 계회은 꾹~ 참았습니다.
무작정 사진기를 들고 집밖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찰칵!!
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리리인지~
즐거웠습니다.
근데 사진 실력은 왜이리 안느는지..;;;





어느 농부아저씨가 논일을 하고 벗어둔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목장갑,
내일 와서 일하려고 걸어두었겠죠??





집 주변에서 갈대밭이 있어 무작정 들어가 담았습니다.
근데 이게 갈대인지 억새인지,,제가 보기에는 갈대라서 갈대라고 부르겠습니다. ㅎ





얼마전 핸드폰으로 갈대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역시 핸드폰보다는 카메라가 결과물이 좋네요.~~

















쪼구려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 자세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ㅎㅎ









자취방 근처 갈대숲입니다.
이곳은 멀리서 찍는것보다는 가까이에서 찍는 것이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 제가 아직 멀리서 찍는 기술은 영 모르겠더라구요, 가까이에서만 찍으면 초점만 잘 맞으면 그나마 볼만한데,,ㅎㅎㅎ

사진을 잘찍든 못찍든
손에 사진기 들고
눈에 들어오는 이것 저것들을 찍는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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