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처음 경험해본 패션쇼 현장

2011. 9. 16. 07:06해외여행/일본







일본에서 처음 경험해본 패션쇼 현장

일본 어느 상가에서 열리는 기모노 패션쇼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위치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본 패키지 관광을 할 때에 간간히 코스로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패션쇼장을 간다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했는데 패션쇼가 이루어지는 곳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그 안의 관광객들의 열기는 대단들 했습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려고 기를쓰고 앞으로~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럼 일본 기모노 패션쇼 현장을 저와 함께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분이 처음 나온 모델이셨습니다. 빨간색의 기모노가 참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중간 사진을 보면 저와 눈이 마주친 것 보이시죠?? 이분 저를 보고 웃어주셨답니다. 히히







▲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주위 관광객들을 부러워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보이는 사진기로 찰칵찰칵 하는데~저는 똑딱이로 찰칵하면서 속으로 부러워 하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부럽습니다. 큭~~





▲ 모델분 표정때문인지 어머니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 모델분들의 포즈는 양 손을 옆으로 살짝 올려주는 포즈로 모든 모델분들이 같은 포즈를 취했습니다.






▲ 패션쇼 현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패션쇼를 지켜보고있었습니다. 모델분들은 많은 사람들에 포즈를 취해가며 기모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위에서 어머니 포스를 보여주셨던 모델분인데, 이번 모습에도 어머니 포스가 느껴지네요. 혹시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큭~






▲ 황금색 기모노를 입은 모델분입니다. 지금보니 손락이 참 예쁘시네요. >.<






▲ 이번 기모노는 허리 부분의 띠가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들어 왠지 사람을 좀 통통하게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이분은 처음에 저랑 눈이 마주친 분이었습니다. 이분 얼굴이 작고 예쁘게 생기셔서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기모노였습니다. 아이가 입으면 정말 예쁠 것 같은 옷이었습니다.






▲ 마지막은 패션쇼에 출어한 모든 분들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한 번 출연한 사람도 있지만 두 번씩 출연한 모델들도 있습니다. 주위분들에게 밀려서 사진을 찍다보니 모든 모델분들을 찍은 것이 아니라 두 번 소개한 모델도 있지만 한 번 소개 안한 모델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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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가량 진행된 길지않은 패션쇼였으나 종종걸음으로 걷는 모델들의 모습, 기모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포즈 등 처음 경험해보는 패션쇼 현장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기모노 패션쇼를 통해서 우리나라 한복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의 기모노도 곱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모델분들 일본 기모노 소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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