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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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 포근한 눈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인 포근한 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밖을 바라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날씨가 왠지 눈이 올 것 같더니만 자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내린 눈을 안 밟아볼 수 없어서 후딱~ 따뜻하게 옷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온통 하얗게 눈내린 동네를 보니 실제로는 차가운 눈이지만 느낌으로는 포근하다라는 눈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취방 입구의 나무에 쌓인 눈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 한 컷 찍었습니다. 빛이 보이는 동글동글한걸 이쁘게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잘안되네요.ㅎㅎ 그렇게 얼른 한 컷 찍고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눈내린 초등학교 운동장, 이렇게 온 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려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놀법도한데 아무도 없네요. 덕분에..
2011.12.25 -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얼마전에는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설명보다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준 자연 터널과 오른쪽으로 계곡이 흐르기때문에 시원함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 숲이 만들어주는 터널을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볼 수 있는 노악산 남장사의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면 곧 남장사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극락보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지나가는길에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의 눈에는 북을 치는 천사로 보이는데 얼굴은 남자입니다. 근데 왜 옷은 치마일까요? 설마 저 얼굴이..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