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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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일품인 통영의 아침 풍경
통영탐험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일품인 통영의 아침 풍경 함께간 가족들은 모두 잠들어있는 새벽 시간, 통영의 일출을 한 번 찍어보겠다고 자리를 나섰습니다. 생각보다 해가 늦게 뜨는 바람에 추위에 오들오들 거리며, 일출을 만나고는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서성여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시간의 통영은 낮이나 저녁시간의 분주함과는 거리가 먼, 고요한 아침이었습니다. 지금이 이렇게 한산하지만 저녁이 되면 많은 차들로 분주한 그런 도로입니다. 항구도시이다보니 아침을 배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나 수 있네요,, 부릉부릉, 한 번 타보고싶네요.ㅋ 2006년에 한달정도 통영의 작은 조선소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당시에는 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는데, 이제와서보니 참 예쁜곳이네요,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
2012.02.24 -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
통영탐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고 환상적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미륵산을 올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누군가 통영 여행지 추천을 받는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통영 미륵산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사진이 많습니다. 최대한 작게 조합해서 올렸는데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 1시, 미륵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한 시간에 800명이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이지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표를 살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한다고 안내를 합니다. ※ 이용요금 케이블카를 기다리는동안 주..
2012.02.23 -
항구가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일출
항구가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일출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의 남망산 조각공원의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고왔습니다. 통영의 위치가 남쪽이다보니 바다에서 떠 오르는 햇님을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와 다르게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가운데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시간 6시 50분, 일출시간 20분 전입니다. 그믐달(?)이 떠있는 항구, 왠지 멋스럽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삼각대를 써도 사진이 셔속이 길어지면 사진이 흔들려 차라리 ISO를 높여서 촬영한답니다. 덕분에 거친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쭈~욱 땡겨서 한 번 담아보고 싶은데, 제 카메라의 한계이네요. 달 떠 있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조으다~ 완전 조으다~ 주변이 붉게 물드는 것이 곧 해가..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