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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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주민의 이기적인 더위 탈출법,
요즘 아침, 저녁에는 춥고 낮에는 여름이 생각날 만큼 덥습니다. 이런 날씨 덕분에 낮에는 더위를 잊기 위해 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본인 집이니까 문 여는 것을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다음 집에 가야하는데, 도저히 정면으로 걸어서는 못가겠더군요, 더군다나, 양손에는 짐을 한가득 들고 있었는데,, 살짝 문을 밀고 넘어가려했는데, 고정장치로 고정시켜두었더군요,, 젠장 결국 짐을 하나씩 바닥으로 넘기고, 겨우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넘어와서 봤더니, 이 복도에 또 이런집이 있었습니다. 젠장,, 제가아는 덩치가 살짝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은 지나가지 못할 정도의 공간만을 남겨두었더군요,, 날씨가 더워서 문을 ..
2014.09.24 -
나의 렌즈에 담겨진 여름
나의 렌즈에 담겨진 여름 2011년 그렇게 무더웠던 여름도 벌써 기억속의 일이 되어버렸네요. 티스토리 덕분에 저의 렌즈에 담겨진 2011년 여름을 다시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7월 고씨동굴 주차장 무척이나 더웠던 2010년 여름, 분수에서 정신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이 부러웠던 기억, 8월 경북 상주 공검지 공검지를 한가득 채운 연꽃들에 취했던 기억, 8월 전주 덕진공원, 날은 덥고,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걸어는 봐야겠고, 땀흘리며 둘러본 기억, 9월 문경새재 입구, 모든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 그것이 부러운 나의 시선,, 9월 문경새재 계곡, 2관문 찍고 돌아오는 길,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즐기던 기억, 무더웠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많은 2011년 여름,,,,,
2011.11.28 -
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젠 안녕~
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아침에 반팔을 입고 집밖을 나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너무나 쌀살했거든요. 그래도 뭐 오후에는 풀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랬던 저는, 오늘 하루종일 밖에만 나가면 제 살이 닭살로 변하는 것을 보아야했습니다. 여름이 한참동안 가기싫어하더니 이제는 그만 가을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려하나봅니다. 가을에게 주인공을 넘겨주고 아쉬워하는 여름을 위해 분수를 통해 강력했던 여름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 땀을 뻘뻘흘리며 영월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분수속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부러웠던지..저도 확~뛰어들고싶었지만 옷도 챙기지 않았고 나중에 찝찝하겠지? 등등 ..
2011.09.20 -
수박 맛있게 먹는 방법 bset 5
수박 맛있게 먹는 방법 BEST 5 여름철에 가장 인기있는 과일은 무엇이라고 묻는다면 두말할 것 없이 수박이라고 대답하실것 입니다. 여름철 해가 쨍쨍하게 떠있고 땀이 주르륵 흐를때 시원한 수박 한입한다면 그보다 행복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여름철 행복을 느끼게해주는 수박이니만큼 먹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수박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Watermelon, Summer (수박, 여름) by golbenge (골뱅이) 시작 전 손가락 한 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박화채 수박화채 by Meryl Ko 저는 수박화채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아무리 무더운 날이라도 얼음 동동 띄어져있는 화채 한그릇이면 뼛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며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