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젠 안녕~
무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아침에 반팔을 입고 집밖을 나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너무나 쌀살했거든요. 그래도 뭐 오후에는 풀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랬던 저는, 오늘 하루종일 밖에만 나가면 제 살이 닭살로 변하는 것을 보아야했습니다. 여름이 한참동안 가기싫어하더니 이제는 그만 가을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려하나봅니다. 가을에게 주인공을 넘겨주고 아쉬워하는 여름을 위해 분수를 통해 강력했던 여름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더웠던 2011년 여름, 이제 안녕~ ▼ 땀을 뻘뻘흘리며 영월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분수속에서 뛰어노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부러웠던지..저도 확~뛰어들고싶었지만 옷도 챙기지 않았고 나중에 찝찝하겠지? 등등 ..
2011.09.20